얼마 전 기후변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을 소개했습니다. 《불편한 진실》이 나온지 10여년 후, 《불편한 진실2》(An Inconvenient Sequel:Truth to Power)가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진실》에서 앨 고어는 기후변화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우리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크게 바뀌지 않았고 그 사이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전세계 곳곳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앨 고어는 다시 한번 다큐를 통해 세상에 기후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진실2》는 빙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지난 30여년 사이 빙하가 지구..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고 연 4.6% 인상 대표적인 인터넷은행 중 하나인 케이뱅크가 최근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고 연 4.6%까지 인상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코드K 정기예금의 경우 특별한 조건 없이도 최고 금리가 적용이 되는데요.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시작하여 상한액은 제한이 없습니다.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입니다. 따라서 최소금액 이상을 예금하고 1년 동안 유지하면 연 4.6% 금리를 보장해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1천만원을 가입금액으로 하여 1년을 유지하면 만기금액으로 1천 46만원(세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꼭 1년이 아니더라도 일 또는 월 단위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눈여겨봐야할 부분은 1년 동안 예금을 유지했을 때 가장 높은 금리가 적용이 되..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그 네번째 기록은 "대통령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 박정희 죽음의 진실" 입니다. 대통령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 박정희 죽음의 진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이었던 박정희는 암살당했습니다. 당시는 내부적으로 유신체제와 긴급조치 등으로 영구집권을 꾀하는 정권에 대항하여 민주화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던 때였습니다. 더불어 외부적으로는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이 한국에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내외부적으로 박정희 정권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주한미군 철수는 당시의 남북의 군사력에 비추어볼 때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박정희를 더욱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결국 박정희는 주한미군 철수를 철회해달라는 거듭된 요청에도 지미..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정기예금 최고 금리 제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4% 중후반대의 예금 금리 상품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 주목할 것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입니다.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은 현재 시중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인 연 4.7%의 이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2개월 만기이고,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이 금리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밖에 신한은행, 우리은행, SH수협은행 등에서도 4.5%대의 상품이 나왔고,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에서도 얼마 전에 최고 금리 4.6%인 '코드K 정기예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바람 쐬다 쐐다 맞는 표현 알아보기 일상에서 쓰는 표현 중에서는 가끔씩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게 잘 모르겠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람을 맞을 때의 표현인데요. 바람을 쐬다와 바람을 쐐다 중 어느 것이 맞는지 상당히 헷갈립니다. 말할 때야 발음이 비슷하게 나니 큰 문제는 없지만 막상 써보려고 하면 어떤 것이 바른 표현인지 자신 있게 얘기하기 어려워집니다. 결론부터 얘기를 하면, '바람을 쐬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왜 '쐐다'가 아니라 '쐬다'를 쓰는 걸까요? 일단 쐬다와 쐐다의 사전적 의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쐬다는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또는 '자기 물건을 평가받기 위하여 남에게 보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람을 쐬다'고 표현할 때는 앞..
한 기사의 허무맹랑하고도 엉뚱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돈키호테. 이 위대한 기사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이렇게나 방대한 분량을 가졌을 줄은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것이다. 나 역시 이번에 돈키호테 소설을 원문으로 읽게 되면서 많은 분량에 우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리뷰 역시 두 번으로 나누어지는 게 적절하다 생각된다. 1권의 모험이 끝난 지금,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 이것이 소설 돈키호테의 정식 명칭이다. 여기서 이달고는 스페인에만 있는 하급 귀족 작위인 를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돈키호테 데 라만차는 라만차 지역에 사는 돈키호테라는 의미이다. 돈키호테를 떠올리면 늘 옆에서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