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기후변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을 소개했습니다. 《불편한 진실》이 나온지 10여년 후, 《불편한 진실2》(An Inconvenient Sequel:Truth to Power)가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진실》에서 앨 고어는 기후변화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우리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크게 바뀌지 않았고 그 사이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전세계 곳곳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앨 고어는 다시 한번 다큐를 통해 세상에 기후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진실2》는 빙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지난 30여년 사이 빙하가 지구..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고 연 4.6% 인상 대표적인 인터넷은행 중 하나인 케이뱅크가 최근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고 연 4.6%까지 인상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코드K 정기예금의 경우 특별한 조건 없이도 최고 금리가 적용이 되는데요.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시작하여 상한액은 제한이 없습니다.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입니다. 따라서 최소금액 이상을 예금하고 1년 동안 유지하면 연 4.6% 금리를 보장해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1천만원을 가입금액으로 하여 1년을 유지하면 만기금액으로 1천 46만원(세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꼭 1년이 아니더라도 일 또는 월 단위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눈여겨봐야할 부분은 1년 동안 예금을 유지했을 때 가장 높은 금리가 적용이 되..
드디어 제주에서 전기차 렌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모닝이나 레이 같은 경차를 렌트하여 탔었는데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기간동안 전기차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이용한 전기차는 아이오닉5였습니다. 첫 전기차치고 상당히 좋은 모델이 아닌가 싶은데, 비교해볼 차량은 없었지만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주에서의 3박4일 전기차 이용 후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제주 전기차 렌트 방법 이전에 한달 동안 제주에서 차박을 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제주에서 렌트할 때는 두 군데 가격 비교 업체만 알아보면 된다고 했었는데요. 이번에 빌린 곳도 그 두 군데 중 하나인 '제주THE렌트가'였습니다. 나머지 한 곳인 돌하루팡보다 좀 더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제주 렌트..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정기예금 최고 금리 제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4% 중후반대의 예금 금리 상품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 주목할 것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입니다.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은 현재 시중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인 연 4.7%의 이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2개월 만기이고,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이 금리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밖에 신한은행, 우리은행, SH수협은행 등에서도 4.5%대의 상품이 나왔고,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에서도 얼마 전에 최고 금리 4.6%인 '코드K 정기예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바람 쐬다 쐐다 맞는 표현 알아보기 일상에서 쓰는 표현 중에서는 가끔씩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게 잘 모르겠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람을 맞을 때의 표현인데요. 바람을 쐬다와 바람을 쐐다 중 어느 것이 맞는지 상당히 헷갈립니다. 말할 때야 발음이 비슷하게 나니 큰 문제는 없지만 막상 써보려고 하면 어떤 것이 바른 표현인지 자신 있게 얘기하기 어려워집니다. 결론부터 얘기를 하면, '바람을 쐬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왜 '쐐다'가 아니라 '쐬다'를 쓰는 걸까요? 일단 쐬다와 쐐다의 사전적 의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쐬다는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또는 '자기 물건을 평가받기 위하여 남에게 보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람을 쐬다'고 표현할 때는 앞..
한 기사의 허무맹랑하고도 엉뚱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돈키호테. 이 위대한 기사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이렇게나 방대한 분량을 가졌을 줄은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것이다. 나 역시 이번에 돈키호테 소설을 원문으로 읽게 되면서 많은 분량에 우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리뷰 역시 두 번으로 나누어지는 게 적절하다 생각된다. 1권의 모험이 끝난 지금,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 이것이 소설 돈키호테의 정식 명칭이다. 여기서 이달고는 스페인에만 있는 하급 귀족 작위인 를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돈키호테 데 라만차는 라만차 지역에 사는 돈키호테라는 의미이다. 돈키호테를 떠올리면 늘 옆에서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