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돌담소담
오늘도 역시 불편하고 불쾌한 일은 발생했다. 저녁을 먹을 때 그리고 산책을 할 때 연거푸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일들이 발생하면서 감정이 격앙되기도 했다. 혼자서 막 감정을 표출하고 끄달리며 불편한 마음이 지속되다가 알아차리면서 점차 평정을 회복해갔다. 그러면서 외부 상황이 나를 화나고 짜증나고 불편하게 만든 것이 있었지만 그때 내가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혹은 좀 더 덜 신경쓸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좀 더 마음 편하게 먹고 즐기고 쉴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던 거였다. 당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던 것은 미처 생각을 못했던 것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나에게 좀 더 나은 선택을 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이건 오늘 강의시간에 배웠던 것에 대해 좀 더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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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돌담소담
후드라고도 불리는 차 보닛을 열면 엔진룸이 나오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엔진룸에 먼지나 이물질들이 점차 쌓여갑니다. 더러워지면 보기에 안 좋기도 하지만 이러한 물질들을 방치하면 차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기가 되면 청소를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를 할 때 물은 사용하지 말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데요. 왜 엔진룸은 물로 청소하면 안되는 걸까요? 엔진룸에는 많은 기관과 부품들이 배선으로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배선 사이는 커넥터로 연결이 되어 있기도 하고요. 만약 물이 배선 사이로 들어가게 되면 물이 도체 성질을 띠면서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부식의 염려 때문입니다. 물청소를 통해 배선이나 부품에 물이 스며들게 되면 부식이 일어나..
자동차 등화장치는 차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등(전구)를 뜻합니다. 편의장치이기도 한 전등은 운전자와 상대방을 위해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게 요구되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차에서 이용되는 각 전등의 종류와 목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조등 헤드램프라고도 불리는 전조등은 조명용의 용도를 가지고 있고, 야간에 안전하게 주행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등입니다. 상향등과 하향등을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데, 상향등의 경우 맞은편에 오는 차량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 쓰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전조등의 광도는 하향측정 3000cd 이상, 상향측정 112500cd 이하입니다. 전조등에는 할로겐 전구가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H7 할로겐 전구가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안개등 안개등..
오늘도 불편한 일이 생겼는데 그것에 대해 바로 표현하지 못해서 끄달림이 있었다. 그래서 그걸로 인해 불쾌한 감정이 생겼고 그렇게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 대해 안 좋은 감정도 생겼다. 내가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한 명이 갑자기 들어와서 자기 얘기를 껴들어 했다. 그것 때문에 하던 얘기를 멈추게 됐고 다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나갔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니 불쾌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우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와 방해를 한 것이 예의없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바로 지적을 하지 않고 그냥 피하듯이 나온 것이 불쾌한 감정을 키웠다. 한편으로 전에도 그랬듯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말을 하지 못하고 피..
차를 계속 운전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엔진에 카본때가 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때를 벗기기 위해 엔진 첨가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불스원샷 같은 제품이 그러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죠. 엔진 첨가제의 효과 실험 등을 통해 이러한 첨가제가 엔진의 카본때를 벗겨내는 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차량마다 효과가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엔진의 카본때를 제거하기 위해 첨가제를 꼭 써줘야 하는 걸까요? 엔진 첨가제의 필요성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엔진 첨가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자기청정온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점화플러그에서 엔진에 쌓인 카본때를 스스로 태울 수 있는 온도를 뜻하는 것인데요. 자기청정온도의 범위는 45..
일기를 쓰는게 귀찮게 느껴져 안쓸까 했는데 그래도 매일 일기를 쓰기로 약속하기로 했기도 했고 공개하면서 쓰는 거니 좀 더 쓰게 되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 비공개를 하면 오히려 안쓰고 넘어가기 쉬웠을 것이다. 오늘도 실습시간에 짜증났던 일이 있었다. 내가 뭔가를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훈수두는 것처럼 말을 했다. 우리 조도 아니고 지나가다 와서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게 신경쓰지 않고 하던 것을 마저 했고 연거푸 뭘 쓰라 이런식으로 말하던 놈은 내가 하던 작업으로 잘 마무리를 하니 그걸로도 되는구나 하며 혼잣말하듯이 하고 가버렸다. 상대가 한 말에 대해 뭐라고 할지 바로 떠오르지 않았고 기분은 상한 승태였는데 그때는 그냥 무시하자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마음 한켠에 불..
제주에서 새로운 생활을 한 지 22일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즐겁고 재밌게 살 수 있을지 궁리를 하고 있다. 생각만 한다고 갑자기 뭐가 뿅 하고 생기는 것은 아님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할 것인가? 일단 하루에 한 번은 일기를 쓰기로 했다. 실습을 하는데 또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했다. 실습은 조를 이루어서 진행을 한다. 그런데 조원 중 한 명이 전부터 나에게 불쾌함을 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한테 말할 게 아닌데 자꾸 주제넘는 말을 생각없이 해대서 이미 두번이나 그것에 대해 얘기를 했다. 두번째 말할 때는 상대가 오히려 성질을 내며 얘기를 하기도 했다. 그에 대한 불편함이 계속 남아서 따로 불러 얘기를 꺼내니 상대도 내가 한 어떤 행위에 대해 불편함을 가진게 ..
건강 돌담소담
최근 건강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콤부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콤부차 뜻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에 유익한 박테리아와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를 뜻합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톡 쏘는 탄산이 특징이며,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콤부차 만들기 콤부차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1. 차 베이스 준비: 녹차, 홍차, 또는 블랙티를 사용하여 차를 우려냅니다. 2. 설탕 첨가: 발효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설탕을 첨가합니다. 3. 스코비 첨가: '스코비'라고 불리는 유익한 박테리아와 효모의 덩어리를 첨가합니다. 4. 발효: 1주일 이상 실온에서 발효시킵니다. 5. 제2차 발효: 과일, 허브, 향신료 등을 첨가하여 2차 발효를 진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