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나온 전현무의 캠핑카와 망원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9일 나혼자산다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지인과 함께 캠핑가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그 과정에서 나온 캠핑카와 망원경이 시청자들의 눈에 띈 것입니다.
1박2일의 캠핑을 가기 위해 새로운 캠핑 장비들을 잔뜩 사놓은 전현무. 하지만 캠핑 장비를 풀소유하고 있는 송민호도 혀를 내두를 만큼 전현무가 산 장비들은 사실 좀 과하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답게 일단 요즘 핫하다는 용품들은 죄다 미리 사놓은 것이었습니다.
전현무는 이날 15년 지기 친한 형인 한석준과 함께 캠핑을 떠났습니다. 전현무는 형에게 이번 캠핑을 위해 새롭게 차를 구입했다고 하며 자신의 캠핑카를 자랑했는데요. 이 캠핑카가 바로 화제가 된 것입니다.
캠핑하지 않을 때는 스케줄용으로도 쓰려고 샀다는 이 차는 내부를 리무진형 캠핑카로 개조를 한 것이었습니다. 깔끔한 내부 안에는 침대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다양한 컨트롤러까지 구비하고 있어 보는 이들도 부러움을 표시하며 탐나는 속내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현무 캠핑카
전현무가 이번에 구입한 캠핑카의 차종은 스타리아인데요. 차를 보고 일단 가격이 얼마인지 다들 궁금하셨을 겁니다. 스타리아의 캠퍼 기본형의 경우 4천만원 대부터 시작하는데요. 거기에 전현무처럼 다양한 옵션을 갖춰서 개조를 하는 등 풀옵션을 장착하게 되면 7천만원 대 이상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전현무와 한석준을 데리고 캠핑을 하기 위해 간 곳은 경상북도 군위에 있는 차박 캠핑장이었습니다.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풍경에 보는 이들 모두가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차박 캠핑장
캠핑을 하기 위해 차에서 끊임없는 장비들이 나오는 가운데 한석준의 눈을 놀라게 만든 게 하나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전현무의 망원경이었습니다. 예전에 코쿤이 별보러 간다고 가져갔던 망원경을 보고 트민남인 전현무도 따라서 산 것이었고, 그걸 이번 캠핑때 챙겨온 것이었죠.
전현무 망원경
전현무가 의기양양하게 차에서 망원경을 꺼내 놓자 한석준도 말은 미쳤다고 하면서도 자신도 사고 싶었던 것이라고 하며 관심을 크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망원경은 다음 방송에서 캠핑장의 밤이 찾아왔을 때 본격적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전현무가 캠핑장에 가져온 망원경은 셀레스트론 굴절식 망원경인데요. 이 천체 망원경은 대형 후드가 포함된 90mm 대물렌즈가 장착되어 있어서 달의 표면까지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30~40만 대입니다(☞전현무 망원경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