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에서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끝나고 계급 미션으로 들어가면서 남자 댄서들 간의 신경전과 춤에 대한 열기는 점점 더해지고 있습니다. 스우파에서 각 미션을 통해 급부상하는 댄서들이 생겼듯이 이번에도 역시 그렇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춤을 통해 스스로의 진가를 발휘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스맨파 댄서는 바타와 킹키 그리고 유메키입니다.
스맨파 바타
바타는 스맨파에 출연하기 전부터 세련된 춤선과 트렌디한 안무로 급부상하고 있는 댄서였습니다. 춤을 대학교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배웠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벌어졌던 노 리스펙 약자 대결에서 영제이를 지목하여 춤대결이 성사되었지만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계급 미션에서는 리더들 사이에서 자신이 창작한 안무가 채택되어 실력을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맨파 바타
바타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바타의 본명은 김태현으로,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입니다.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다니다가 자퇴를 했다고 하고 춤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주장르는 코레오그래피입니다.
바타는 현재 위댐보이즈에서 리더를 맡으며 팀원들과 함께 트렌디한 안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80cm가 넘는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세련된 춤동작이 인상적인 댄서입니다. 바타라는 이름은 아바타를 닮아서 생겼다고 합니다.
킹키는 걸리쉬한 댄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댄서입니다. 스우파를 봤다면 킹키의 댄스로부터 가비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킹키는 라치카의 가비와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춤 느낌도 비슷한가 봅니다. 스우파 때 라치카 팀을 지원하기 위해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스맨파 킹키
킹키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킹키의 본명은 김기현으로,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입니다. 킹키 역시 바타와 마찬가지로 대학교를 다니다 그만두었는데요.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중퇴라고 합니다. 주장르는 걸리쉬입니다.
킹키는 크루 어때의 부리더로 속해 있습니다. 어때 팀에는 킹키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댄서들이 많지만 지금까지의 방송을 보면 킹키가 유독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더들 만큼 치열한 부리더 계급 미션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스맨파 2회 방송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댄서는 유메키였습니다. 그는 팀 원밀리언의 막내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자신보다 나이도 경력도 많은 댄서들을 하나씩 격파해 나갑니다. 엠비셔스와의 2:2 배틀에서 현란한 춤을 선보이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이어진 오천과의 대결에서 허리꺾기를 비롯해 저지들의 감탄을 이끌어내는 댄스로 판정 결과 3:0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이전에 원밀리언이 당했던 수모를 팀 막내가 되갚아주게 되었습니다.
스맨파 유메키
유메키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메키의 본명은 아직까지 정확히 나오지 않았는데, 그의 국적은 알고 보니 일본이었습니다. 이름에서 국적이 연상되는 느낌을 풍기기도 합니다. 1999년 11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입니다. 현재 한국 생활 2년차라고 합니다. 원밀리언 팀에 속해 있는 유메키의 주장르는 코레오고, MBTI는 ENTP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