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잼유이칸
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들이 한데 모여 전국의 농구 팀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농친소 특집을 맞아 농구를 좋아하는 전설들의 친구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농구 실력에 있어서는 각자 편차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샤이니 민호와 던밀스, 줄리엔 강 등은 연습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보여줘 상암 불낙스 맴버들을 긴장시켰습니다. 이날 민호는 현역 농구 선수 허웅과의 1:1대결에서 물러설 줄 모르는 기세로 밀어부치며 허웅을 당황시키기도 했습니다. 줄리엔 강 역시 김동현과의 힘 대결에서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보여주며 전설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지압판 위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전설들의 친구들이 여의도불낙스로 팀을 결성하여 나왔는데요. 다들 지압판 위에서 괴로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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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생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도시어부에 강철부대가 출격했습니다. 요즘 핫한 강철부대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군과 황충원이 지난 10일 방송된 도시어부 시즌3에 게스트로 나온 것인데요. 원래 오종혁도 함께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뮤지컬 일정 때문에 저녁에 합류하기로 하여 이날은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강철부대에서 박군은 특전사로, 황충원은 해난구조대(SSU) 출신으로 나와 맹활약을 보여줬는데요. 둘은 각각의 특수부대 복장으로 나와 여전히 살아있는 각을 선보이며 힘차게 도시부대로의 출정을 알렸습니다. 트롯가수이기도 한 박군은 예능 경험자답게 자신의 히트곡인 한잔해를 부르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에 반해 예능초보인 황충원은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수줍은 ..
지난 신서유기 스프링캠프 8화 9화에서는 두번째 캠핑을 떠난 오호호 팀과 재수조은 팀의 대환장 먹방쇼가 펼쳐졌습니다. 피오, 강호동, 송민호가 한 팀을 이룬 오호호 팀에서는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통삼겹구이를 드디어 오픈하게 됩니다. 메인셰프였던 피오가 가슴을 졸이며 언박싱한 통삽겹구이는 영롱한 자태를 드러내며 대성공을 알렸습니다. 통삽겹구이를 맛본 민호와 호동은 그 미친 맛에 감탄을 떠날 줄 모르고 피오도 그제서야 환한 웃음을 보이며 함께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재수조은 팀의 먹방 역시 만만치 않았는데요. 이수근이 SM으로부터 지원받은 와인을 하나씩 까면서 그들만의 디너쇼가 시작됐습니다. 와인과 어울리는 조개구이와 쭈꾸미 삼겹살이 안주로 어우러지며 맴버 모두 행복에 겨운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흥..
대한민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707부대에서 박수민 중사가 하차하고 새롭게 들어오는 맴버가 누가 될지는 그동안 많은 이들의 관심사였는데요. 지난 11회 방송때만 해도 화면에 나오지 않았고 12회 예고편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되어 누군지 불분명했던 강철부대 707 새맴버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그는 707특임대에서 중사로 전역한 김필성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한 유튜브 채널에서 모자이크 없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강철부대 707에 합류한 새맴버가 김필성 대원이라는 것이 알려진 것입니다. 사실 박수민 중사가 도중에 하차하면서 대신 들어올 인물로 박은하 전 특전사 대원과 유튜브 채널 이상사클라스를 운영하고..
미운우리새끼 지난 방송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이 총출동하여 단합대회를 하는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최근에 미우새 아들로 합류한 박군과 최진혁도 등장해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첫번째 종목은 축구였습니다. 배우팀과 가수팀으로 나누어 시합을 벌였는데, 가수팀의 에이스 김종국과 박군이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거기에 축알못인 김희철이 막판에 대활약을 펼치면서 가수팀이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어진 두번째 종목은 줄다리기였는데요. 여기서도 초반에는 가수팀이 앞서나갔습니다. 강철부대에서 박갈량이라 불리던 박군이 여기서도 지략을 짜냈는데요. 박군의 오랜 군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수팀이 첫판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판부터는 새롭게 합류한 최진혁이 힘을 쓰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다른 배우 맴버..
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들이 한데 모여 전국의 농구 팀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지난 17회 방송에서는 상암 불낙스 맴버들이 사장님들이 모여 만든 팀 나이샷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윤성빈이 용병으로 들어와 놀라운 피지컬 능력을 보여주며 어느때보다 첫승에 대한 희망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는 사장님 농구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초반에 기세를 올리던 상암불낙스는 상대팀에게 번번히 막히며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놀라운 점프력으로 연습 때 덩크까지 선보였던 용병 윤성빈도 시합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큰 힘을 실어주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승부는 사장님 농구팀으로 기울어갔고 결국 이번에도 첫승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뭉쳐야 ..
예능 프로그램의 다양한 재미 요소 중에서 웃음을 빠뜨릴 수 없는데요.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며 빅 재미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을 꼽자면 단연 런닝맨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창 때보다 인기가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1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런닝맨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출연진들 간의 케미가 좋다는 것인데요. 유재석을 중심으로 고정 맴버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거기에 그때그때 나오는 게스트들이 합류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정맴버였던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 소식이 들리면서 팬들에게 큰 놀라움과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차 기사가 난 후 녹화에 들어간 이광수가 다른 맴버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기도..
지난 주 놀면뭐하니 94회 방송에서는 JTM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유본부장이 함께 일할 팀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본부장은 면접을 보기 위해 찾은 찾은 두 명의 인물과 미팅을 하게 되는데요. 첫번째 면접자는 18년차 전문 기술 인재임을 내세운 이용진이었습니다. 그는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으로 유본부장의 공감을 유발하며 자신을 어필했습니다. 또다른 면접자는 직장인 25년차 만년과장 임원희었습니다. 그는 열정만은 20대 못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면접 내내 끊임없이 부산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도를 넘은 그의 열정에 유본부장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유본부장이 면접을 하는 과정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순대국밥 집과 라면집이 방송 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