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미국의 대표적인 뉴스 방송인 CNN이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풍에 대해 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에 CNN은 지난 2주 동안 전 세계 넷플릭스의 비영어 TV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영우의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주가가 6월 말에 무려 74%나 폭등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CNN은 넷플릭스의 전략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했는데요. 외국에서 제작하는 콘텐츠 비중을 늘려 해외시장 성장 의존도를 높인 게 주효했다고 본 것입니다. 또한 작년에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넷플릭스 같은 기업에게는 한국 콘텐츠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요. 박은빈이 우영우 역할을 맡으면서 그녀의 인기도 드라마와 함게 고공상승하는 중입니다.  

 

넷플릭스는 현재 우영우를 31개의 언어로 더빙해서 전세계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8개국에서는 1위에 올랐고, 22개국에서는 상위10위 안까지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권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고 하네요. 

 

오징어게임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한국에서 만든 콘텐츠들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기분이 좋은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이 이어서 나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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