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다음 시즌을 위해 강원도 영월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OB팀과 YB팀. 지난 3화와 4화에서의 핵심은 먹방 그리고 안재현의 이야기였습니다. 강호동이 버티고 있는 OB팀은 가지고 온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려는 듯 점심부터 잠자기 전까지 끊임없는 먹방을 보여줬습니다. YB팀 역시 만만치 않은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이들은 두런두런 앉아 새롭게 합류한 안재현과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신서유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안재현

 

신서유기 스프링캠프 5화와 6화 방송에서는 캠핑 이튿날 풍경이 나올 예정인데요. 아침부터 캠핑장을 강하게 몰아치는 바람 때문에 양 팀 모두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계속 우왕좌왕하며 헤매고 있는 OB팀에 비해 YB팀 캠핑장에서는 폭죽이 터집니다. 이날이 바로 송대장의 생일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송민호를 제외한 안재현, 조규현, 피오 세 사람이 아침식사를 담당하는 셰프가 되어 분주한 손놀림으로 맛깔 나는 음식들을 차례로 선보입니다.

 

셰프로 변신한 안재현, 조규현, 피오

 

캠핑의 묘미는 야외에서 먹는 맛있는 음식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아닐까요? YB팀 맴버들이 자기를 위해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에 송민호는 행복에 찬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맴버들과 함께 거침 없는 먹방을 보여줍니다.

 

송민호의 생일밥

 

한편 YB팀들은 형들이 사나운 날씨에 캠핑을 잘 하고 있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이들의 예상은 한 치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불피우는 것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급기야 서로 티격태격거리는 은지원과 이수근. 어찌어찌 준비를 마치고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날 OB팀은 제대로 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OB팀의 고전

 

식사를 마치고 떨어져 캠핑을 하던 두 팀은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완전체가 되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다 YB팀이 갑자기 차 트렁크를 여는데, 이에 OB팀 맴버들은 깜짝 놀라게 됩니다. 대체 뭘 봤길래 이들이 그렇게 놀란 표정을 지었는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서유기 스프링캠프는 신서유기 때랑은 달리 오직 티빙(TVING) 채널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는 건 이전에 얘기를 드렸는데요. 재방송 역시 티빙을 통해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몇부작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나온 게 없지만 금요일의 즐거움이 좀 더 오래 가기를 바래봅니다.

   

신서유기 스프링캠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됩니다.

 

신서유기 스프링캠프 5화 6화 예고 시간 몇부작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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