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맴버 선발을 위한 대장정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놀면뭐하니'. 오늘 방송에서는 MSG워너비 TOP8의 단체미션곡 '상상더하기' 무대 그리고 정상동기와 MOM(Men Of Music) 두 팀의 경연 무대가 드디어 펼쳐집니다. 지난 방송에서 경연을 준비하는 두 팀의 모습을 지켜본 이들의 기대감이 오를 대로 올라 있는 상태인데요. 두 팀 모두 환상의 하모니와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통해 큰 감동을 건네줄 예정입니다.
MGS워너비 맴버 선발전
팀미션곡이었던 상상더하기 무대는 원슈타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됩니다. 걸그룹 라붐의 상큼발랄한 상상더하기 노래를 8명의 남자들이 어떻게 꾸밀지 다들 궁금해 했었는데요. 형형색색의 맨투맨 티셔츠에 각자 아기자기한 소품을 가지고 이들이 나타나자 무대 분위기는 한껏 밝아집니다. 큰 형님 지석진과 김정민를 비롯해서 TOP8 모두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펼쳐 유야호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네요.
MSG워너비 상상더하기 무대즐거운 유야호
밝고 신나던 분위기는 TOP8의 운명을 가를 경연 무대에 들어가면서 점점 긴장감으로 무르익게 됩니다. 경연곡 '체념'을 가지고 먼저 무대에 오른 정상동기팀. 까만 가죽 자켓을 걸친 정기석(쌈디), 김정민, 이동휘, 이상이 이들 네 사람은 준비한 노래를 서서히 끌어올리며 감정을 고조시키는데요. 노래 클라이막스에서 그들이 보여준 환상의 하모니는 제작자 유야호를 감동을 도가니로 몰고 갑니다.
정상동기 체념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MOM팀도 만만치 않습니다. '만약에'를 경연곡으로 준비한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 네 사람은 의상에서도 뒤지지 않으려는 듯 한복 슈트 스타일의 옷을 맞춰 입어 눈길을 모읍니다. 담담하고 부드럽게 시작한 이들의 노래가 절정에 이르러 절절한 애절함을 터트리자 유야호뿐만 아니라 상대팀의 탄성마저 불러 일으킵니다. 노래가 끝난뒤 이번 방송에서 별루지로 이름을 알린 지석진은 MOM 맴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얘기도 전해지네요.
MOM 만약에
두 팀의 경연 무대가 끝나자 유야호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정상동기의 체념과 MOM의 만약에 모두 감동적인 무대였기 때문에 MSG 최종 맴버로 누구를 뽑아야 할지 어려워진 것인데요. 그래도 경연은 경연. 유야호는 이내 결정을 내리고 발표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서게 됩니다.
팀미션곡 상상더하기를 그들만의 색깔로 녹여내 즐거움을 주고 경연곡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정상동기와 MOM 두 팀. 이들 TOP8 중 MSG워너비 최종 맴버로 선정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 결과는 오늘 22일 오후 6시 30분, 놀면뭐하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놀면뭐하니 재방송은 MBC와 MBC every1 그리고 MBC 드라마넷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편성표를 참고해주세요.
놀면뭐하니 재방송
놀면뭐하니에서 이번 단체미션곡과 경연무대를 촬영한 장소에 대해서도 궁금증들이 많습니다.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무대세팅으로 눈길을 모은 이곳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제로니모 커피하우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