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첫 방송부터 남자 댄서들의 물러서지 않는 기싸움과 치열한 춤 배틀로 분위기가 화끈하게 달아올랐습니다. 스맨파에는 총 8팀의 댄스 크루가 참여하다보니 전체 인원도 상당히 많은데요. 1회부터 눈에 띄는 사람도 있었지만 아직 본모습을 제대로 못 보여준 댄서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화제가 된 댄스들을 중심으로 스맨파에 참여한 인물들에 대해 한명씩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스맨파 댄서는 넉스과 오천 그리고 필독입니다.
스맨파 넉스
넉스는 스우파 방송에서 이미 출연한 바가 있습니다. 당시 코카앤버터의 리더 리헤이의 남자친구로 나와 강렬한 인상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습니다. 스맨파 1회 방송에서도 그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잘 단련된 근육과 화려한 크럼프를 선보이며 YGX의 리더 드기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넉스
넉스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넉스의 본명은 박찬규이고, 1992년 3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 입니다. 넉스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박미호 MONSTER MIJO'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 그의 다양한 댄스 배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넉스가 소속된 크루는 '프라임킹즈'입니다. 지난 방송을 보면서 팀 이름부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팀 이름이 강렬한 느낌을 주면서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넉스는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와 함께 국내에서 손꼽히는 크럼프 댄서로알려져 있는데요. 외모만큼 강렬한 댄스로 스맨파 첫 방송부터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기도 합니다.
오천은 스맨파 출연 전부터 이미 힙합 댄서로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수많은 배틀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고, 개인적으로 활동하다가 비더스맨파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현재 엠비셔스 팀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스맨파 첫 방송에서 보아는 배틀을 하러 나온 오천을 보고 그의 여유 있는 모습에 도인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오천
오천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천의 본명은 신승훈이고, 1991년 10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주 장르는 힙합이고, 이번 프로그램 참여 당시 자신의 베스트 댄스 영상을 묻는 질문에 '아직 없다'고 써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소속 크루는 엠비셔스이고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MBTI는 ENFP입니다.
필독은 스맨파 첫 방송에서 잠깐씩 얼굴을 비추기는 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춤을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해체한 아이돌 그룹 빅스타의 리더였던 필독은 언더와 오버를 넘나들며 활동을 했었고, 현재 연기 활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맨파에서 어떤 춤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인물 중 한명입니다.
필독
필독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필독의 본명은 오광석이고, 1992년 2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 입니다. 주 장르는 힙합과 하우스이고, 스맨파에서 보여주고 싶은 매력 포인트는 일대일 배틀이라고 합니다. 그는 현재 뱅크투브라더스(줄이면 B2B가 되어 비투비라고 많이 부름) 크루에 소속되어 있고, MBTI는 오천과 마찬가지로 ENFP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