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황버섯 진액 액기스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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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황버섯

 

버섯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장수상황버섯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으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수상황버섯을 어떻게 먹는 게 좋은 것인지 그리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수상황버섯이란

기존에 있던 버섯 중 장수버섯과 상황버섯이 각각 존재합니다. 장수버섯은 아키시아 나무 뿌리나 기둥에서 자생하는데,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해서 장수버섯이라 불립니다. 상황버섯은 뽕나무나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노란색을 띄고 있어서 상황버섯이라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중 상황버섯은 처음에 인공적으로 재배가 되지 않아 가격이 매우 비싸고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인공재배가 가능하게 되면서 가격도 내려가고 대량으로 재배를 하게 되면서 구하기가 수월해 졌습니다. 이러한 상황버섯의 한 품종이 바로 장수상황버섯입니다. 장수상황버섯은 빛깔부터가 밝은 황금색을 띠면서 다른 품종과 달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장수상황버섯 진액

장수상황버섯은 물에 끊여서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제대로 우려 먹는 게 쉽지 않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먹기 편한 진액 형태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진액 외에 가루나 절편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먹는 법에 따라 맛이나 제품의 가격도 달라지는데요. 어느 것이 더 좋다기보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섭취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장수상황버섯 액기스 

장수상황버섯에서 액기스만 뽑아내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액기스 제품의 경우 장수상황버섯의 성분이 고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액기스를 진액 형태로 그대로 짜내어 먹어도 되고, 뜨거운 물이나 찬 물에 희석시켜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액기스는 삼계탕이나 보쌈, 불고기 등의 고기 요리에 넣어 풍미를 돋우는 데 사용해도 좋습니다.

 

장수상황버섯 효능

상황버섯은 동의보감 등의 의약 고서에 신과 같은 효험이 있다고 쓰여 있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 약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의 한 품종인 장수상황버섯은 다양한 부분에서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항암작용

암세포를 찾아내서 없애는 역할을 하는 NK세포라는 것이 있는데, 장수상황버섯은 몸 속에 있는 NK세포 활성을 2.5배 정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정상세포의 면역증진과 더불어 암이 전이되거나 성장하는 것을 막는 등 항암에 도움이 되는 작용을 해 줍니다. 

 

2. 혈관질환 개선

장수상황버섯에는 구아닐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혈관 속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주면서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3. 간 건강 개선

장수상황버섯에는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주는 간 해독기능이 있습니다. 간 기능을 증진해주기 때문에 간 건강과 더불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음주를 하고 난 뒤 먹게 되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에서 언급한 NK세포는 감염되거나 변형된 세포들을 직접 공격하여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면역반응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질을 생성하면서 해로운 물질이 생기는 것은 억제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5. 당뇨 개선 및 예방

장수상황버섯 진액의 경우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을 촉진시켜 주는데요. 이를 통해 혈당을 낮추면서 적절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혈뇨 및 자궁출혈 예방

외부에 생기는 상처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금방 대처할 수 있지만 내부에 발생하는 출혈은 눈으로 확인이 어려워 방치되기 쉽습니다. 장수상황버섯은 지혈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궁에 생기는 출혈이나 혈뇨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장수상황버섯에 관한 내용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어떤 형태로 먹든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 두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소량으로 먹어보다가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형태로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적당량을 먹는 게 필요합니다. 참고로, 임산부나 영유아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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