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캐리백 발암물질 사과 정리

스타벅스 서머캐리백 발암물질 사과 사건 알아보기

 

스타벅스 서머캐리백 사과 사건

 

스타벅스가 28일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여름용 증정품으로 제공한 서머캐리백에서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는 서머캐리백 제품의 개봉 전 외피에서는 평균 459mg/kg, 내피에서는 244mg/kg의 포름알데히드가 각각 검출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상 내의류(75mg)나 의류와 침구류(300mg) 기준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번 스타벅스 논란은 지난 21일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FITI 시험연구원 직원이라 밝힌 인물이 서머캐리백에 대한 시험을 했는데, 거기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글을 올리면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서머캐리백은 스타벅스에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달성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증정한 제품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서버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건에 대해 사과를 하고 보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서머캐리백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새상품이나 온라인상품권으로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기존 서머캐리백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제공하는 현재의 교환 조치는 다음달 31일까지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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