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벤트가 진행되는 상생소비복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수증 복권으로도 불리는 상생소비복권은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받는 영수증으로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행사입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이 됩니다.
요즘에는 구매를 한 다음 영수증을 받지 않거나 받아도 잠깐 확인하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 기간동안에는 잠시 영수증을 꼼꼼하게 챙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영수증이 곧 복권이 되는 셈이니까요.
상생소비복권은 올해 3년차를 맞는 행사로, 국내외 유통사를 비롯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면 행사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상생소비복권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7일간의 행사기간 중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판매점(식당, 점포, 가게, 상점)에서 3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영수증 1개당 1회를 응모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순위별 당첨금은 1등이 100만원(500명), 2등이 50만원(1000명), 3등이 10만원(2000명)입니다.
당첨 사실을 통보받게 되면 7일 내에 상생소비복권 홈페이지에 당첨금 수령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 당첨금을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원래 복권에 부과되는 제세공과금(22%)은 이번 행사에 부과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번 상생소비복권은 가장 높은 등수로 당첨된 것 하나만 인정이 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영수증으로 응모를 많이 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상생소비복권.kr'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1800-3341에 연락하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