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들이 한데 모여 전국의 농구 팀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지난 17회 방송에서는 상암 불낙스 맴버들이 사장님들이 모여 만든 팀 나이샷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윤성빈이 용병으로 들어와 놀라운 피지컬 능력을 보여주며 어느때보다 첫승에 대한 희망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는 사장님 농구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초반에 기세를 올리던 상암불낙스는 상대팀에게 번번히 막히며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놀라운 점프력으로 연습 때 덩크까지 선보였던 용병 윤성빈도 시합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큰 힘을 실어주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승부는 사장님 농구팀으로 기울어갔고 결국 이번에도 첫승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뭉쳐야 쏜다 18회 방송은 '농.친.소' 특집으로 꾸며지게 되는데요. 농구를 좋아하는 전설들의 절친들이 대거 나와 다양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샤이니 민호부터 시작해서 도경완, 줄리엔 강, 조세호, 이휘재, 라이머, 던밀스, 김환 그리고 이전에 상암 불낙스 일일 코치로 나왔던 허웅까지 이날 등장합니다. 

 

뭉쳐야 쏜다 농친소 특집

 

전설들의 절친들이 모두 등장하고 나서 큼지막한 이벤트 경기들이 연이어 벌어지게 되는데요. 아이돌계의 농구 1인자라 불리는 샤이니 민호는 현역 특급 선수이자 농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허웅과 1:1 대결을 펼칩니다. 현역 선수 허웅에 맞서 샤이니 민호는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줘 전설들을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뭉쳐야 쏜다 샤이니 민호와 허웅

 

또 하나의 빅매치가 성사됩니다. 그건 김동현과 줄리엔 강의 밀어치기 한 판 승부. 서로 자기가 이긴다고 자신있게 얘기하는 두 사람을 놓고 전설들과 다른 친구들은 과연 누가 이길지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뭉쳐야 쏜다 김동현과 줄리엔 강

 

한편 이날 상암 불낙스 맴버들과 전설의 친구들은 지압판 위에서 농구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잠깐만 걷기만 해도 짜릿한 고통이 올라오는 지압판 위에서 과연 이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전설들의 절친들과 함께 하는 이번 뭉쳐야 쏜다 농친소 특집은 오는 6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을 놓친다면 JTBC2와 E채널 등을 통해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뭉쳐야 쏜다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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