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707부대에서 박수민 중사가 하차하고 새롭게 들어오는 맴버가 누가 될지는 그동안 많은 이들의 관심사였는데요.

 

지난 11회 방송때만 해도 화면에 나오지 않았고 12회 예고편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되어 누군지 불분명했던 강철부대 707 새맴버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그는 707특임대에서 중사로 전역한 김필성입니다.

 

강철부대 707 새맴버 김필성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한 유튜브 채널에서 모자이크 없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강철부대 707에 합류한 새맴버가 김필성 대원이라는 것이 알려진 것입니다.

 

사실 박수민 중사가 도중에 하차하면서 대신 들어올 인물로 박은하 전 특전사 대원과 유튜브 채널 이상사클라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창준 상사 등이 거론돼 왔는데요. 김필성 대원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새맴버에 대한 추측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강철부대 707 박수민 하차

 

김필성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큰 키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 정도? 이력만 봤을 때는 기존의 어떤 강철부대 대원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데요. 그는 707 특임대 중사로 전역한 후 현재는 해양경찰 특공대 경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김필성은 해공 특공대 특공왕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특공왕이란 무엇일까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최정예 특공대원들이 특공대 전술평가를 겨루는 대회의 개인전이 있는데, 여기서 체력측정, 암실사격, 이동사격, 선박등선, 헬기레펠, 인질이송, 응급처치 등 8개 항목을 합산해 전국 1위를 한 사람이 특공왕이 됩니다. 김필성이 바로 이 특공왕에 올랐던 것입니다.

 

 

강철부대는 원래 총 12회차로 예정되었는데요. 큰 인기에 힘입어 연장이 결정됐고, 몇부작까지 방영되는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기사를 통해 16회까지 연장된다는 것이 밝혀졌고, 그 중 마지막 15, 16회는 외전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새맴버가 들어오면서 강철부대 707 부대는 더욱 막강한 전력을 갖게 되었는데요. 방송이 연장된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김필성 대원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