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의 다양한 재미 요소 중에서 웃음을 빠뜨릴 수 없는데요.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며 빅 재미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을 꼽자면 단연 런닝맨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창 때보다 인기가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1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런닝맨

 

런닝맨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출연진들 간의 케미가 좋다는 것인데요. 유재석을 중심으로 고정 맴버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거기에 그때그때 나오는 게스트들이 합류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정맴버였던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 소식이 들리면서 팬들에게 큰 놀라움과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차 기사가 난 후 녹화에 들어간 이광수가 다른 맴버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이 수염을 기른 이광수보고 "런닝맨 하차한다고 힘들어 보이는 척 수염도 기르고..."하며 놀리자 이광수는 "일부러 그런게 아니다. 면도기 주세요."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런닝맨 유재석×이광수

 

사실 이광수는 지난해 교통사고을 당하여 발목 부상을 입었고 이후 컨디션 저하를 계속 호소했던 상태였습니다. 런닝맨 제작진에서는 "이광수와 프로그램 하차 관련해 오랜 시간 꾸준히 논의 진행해왔고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아쉽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지만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와 멤버들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지난 4월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지난달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이광수는 11년만에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된 것입니다.

 

런닝맨 이광수

 

유재석은 "하차로 이행시를 지어보자"고 하면서 "하나의 맴버를 추가한다면 차은우"라고 말했고 하하는 차인표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광수는 "하지마, 차식들아!"로 받아치며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이광수의 자리에 들어오게 될 새맴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건 없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한나, 김지석, 이용진 등이 거론되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10년 넘게 런닝맨을 지켜온 이광수의 빈 자리는 과연 누가 채우게 될까요?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오는 6일 558회에서는 '유재석 대감과 일곱 머슴들' 편이 진행되는데, 유재석이 직접 기획한 '재석 세끼' 레이스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런닝맨 다시보기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가능합니다. 모바일로 보기 위해서는 SBS 앱을 설치하여 런닝맨을 검색 후 VOD선택을 하면 전 회차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free로 표시된 방송들은 무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PC에서는 런닝맨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시보기를 클릭하면 되고,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전 회차 중 FREE 표시된 것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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