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수많은 미션을 치른 끝에 UDT가 우승을 거머쥐며 단 하나의 강철부대로 결정되었지만 아직 미션은 끝나지 않았는데요. 외전으로 준비된 강철부대 전우회 15회 방송에서는 6팀이 모두 다시 만나 이번에는 우리 부대 보급작전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미션은 넓게 펼쳐진 잔디밭 운동장에서 치르게 되었는데요. 강철부대 전우회가 진행된 장소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좋은아침 연수원이었습니다.
편하게 즐기는 자리인 줄 알았던 전우회마저 온갖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자 다들 지긋지긋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미션에서 승리하면 자기 출신 부대에 보급품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 이들의 눈빛은 돌변했습니다. 보급품의 내용은 부대찌개 100인분, 남성 속옷 600장, 닭가슴살 1000봉 이었는데요. 보급품을 확인한 대원들은 승리를 향한 전의를 불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부대 보급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6명의 MC들도 각 부대에 참전했는데요. 김성주는 SDT, 츄는 SSU, 김희철은 UDT, 장동민은 707, 김동현은 해병대, 최영재 마스터는 특전사에 각각 합류했습니다. 츄가 들어간 SSU가 상대적으로 가장 불리해 보였지만 어떤 종목이 나올지 모르는 거니 결과는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최강대원 선발전. 부대찌개 100인분이 걸린 이 경기에는 강력한 베네핏이 하나 더 주어졌는데요. 1등을 차지한 대원이 있는 부대에게 온가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쏘는 것이었습니다.
사기 충천한 대원들이 겨룰 1라운드 종목은 돼지 씨름이었습니다. 참호격투 때와 동일한 조 편성으로 진행된 돼지 씨름에서 생존자는 SDT 1명, 707 3명, 해병대 2명, SSU 2명, 특전사 1명, UDT 3명이었습니다. 여기에 MC들 간의 데스매치에서 김성주가 승리하며 SDT가 추가로 1명 더 살아나게 됐습니다.
최강대원 선발전 2라운드 종목은 전투화 발 쏴였습니다. 라인에서 벗어나지 않게 전투화를 가장 멀리 날리면 승리하는 이 경기에서는 거대한 말벅지를 뽐내며 등장한 707의 임우영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시작 전부터 잔뜩 긴장하던 육준서가 전투화를 라인 밖으로 날리며 압도적으로 실격한 가운데 강철부대 우승팀 UDT은 맴버 전원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 종목은 육탄 줄다리기였습니다. 세명의 허리를 줄로 연결한 후 전방에 있는 깃발을 가장 먼저 뽑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였는데요. 치열한 접전 끝에 해병대의 안태환과 정훈 그리고 SSU의 황충원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 대 1로 겨룰 때는 당할 자가 없었으나 해병대 2명이 연합하니 천하의 황충원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결국 해병대가 승리를 거두며 최강대원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해병대 수색대는 후배들에게 부대찌개 100인분을 자랑스럽게 보급해주게 되었습니다.
미션을 마친 대원들에게 점심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점심 메뉴를 두고도 미션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른바 전투식량 쟁탈전이었는데요. 1등만이 통바베큐를 비롯한 모든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가운데 꼴찌에게는 밥 국 김치만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들 강철부대 본 미션보다도 더한 전의를 불태우면서 벌어진 이번 쟁탈전 종목은 병뚜껑 사격이었는데요. 각 팀별로 기수가 가장 낮은 막내 1명씩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임우영이 시원하게 병뚜껑을 밖으로 날려보내며 팀 꼴찌를 확정한 가운데 UDT의 육준서가 마지막 사수로 등장했는데요. 육준서의 손에 달린 각 팀의 점심 메뉴는 다음 외전에서 공개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미션들은 다음 방송에서도 계속됩니다. 몸이 아닌 머리를 쓰는 도전 강철벨을 비롯해 일심동체 무장구보 등의 미션을 수행한 대원들은 강철부대 전우회의 밤을 맞게 되는데요. 여기서 강철부대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일명 강철부대 X파일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결과들이 난무하는 강철부대 전우회의 밤은 오늘 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16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방을 놓친다면 E채널과 iHQ채널 등을 통해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수많은 미션을 치른 끝에 UDT가 우승을 거머쥐며 단 하나의 강철부대로 결정되었지만 아직 미션은 끝나지 않았는데요. 외전으로 준비된 강철부대 전우회 15회 방송에서는 6팀이 모두 다시 만나 이번에는 우리 부대 보급작전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미션은 넓게 펼쳐진 잔디밭 운동장에서 치르게 되었는데요. 강철부대 전우회가 진행된 장소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좋은아침 연수원이었습니다.
편하게 즐기는 자리인 줄 알았던 전우회마저 온갖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자 다들 지긋지긋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미션에서 승리하면 자기 출신 부대에 보급품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 이들의 눈빛은 돌변했습니다. 보급품의 내용은 부대찌개 100인분, 남성 속옷 600장, 닭가슴살 1000봉 이었는데요. 보급품을 확인한 대원들은 승리를 향한 전의를 불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부대 보급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6명의 MC들도 각 부대에 참전했는데요. 김성주는 SDT, 츄는 SSU, 김희철은 UDT, 장동민은 707, 김동현은 해병대, 최영재 마스터는 특전사에 각각 합류했습니다. 츄가 들어간 SSU가 상대적으로 가장 불리해 보였지만 어떤 종목이 나올지 모르는 거니 결과는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최강대원 선발전. 부대찌개 100인분이 걸린 이 경기에는 강력한 베네핏이 하나 더 주어졌는데요. 1등을 차지한 대원이 있는 부대에게 온가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쏘는 것이었습니다.
사기 충천한 대원들이 겨룰 1라운드 종목은 돼지 씨름이었습니다. 참호격투 때와 동일한 조 편성으로 진행된 돼지 씨름에서 생존자는 SDT 1명, 707 3명, 해병대 2명, SSU 2명, 특전사 1명, UDT 3명이었습니다. 여기에 MC들 간의 데스매치에서 김성주가 승리하며 SDT가 추가로 1명 더 살아나게 됐습니다.
최강대원 선발전 2라운드 종목은 전투화 발 쏴였습니다. 라인에서 벗어나지 않게 전투화를 가장 멀리 날리면 승리하는 이 경기에서는 거대한 말벅지를 뽐내며 등장한 707의 임우영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시작 전부터 잔뜩 긴장하던 육준서가 전투화를 라인 밖으로 날리며 압도적으로 실격한 가운데 강철부대 우승팀 UDT은 맴버 전원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 종목은 육탄 줄다리기였습니다. 세명의 허리를 줄로 연결한 후 전방에 있는 깃발을 가장 먼저 뽑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였는데요. 치열한 접전 끝에 해병대의 안태환과 정훈 그리고 SSU의 황충원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 대 1로 겨룰 때는 당할 자가 없었으나 해병대 2명이 연합하니 천하의 황충원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결국 해병대가 승리를 거두며 최강대원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해병대 수색대는 후배들에게 부대찌개 100인분을 자랑스럽게 보급해주게 되었습니다.
미션을 마친 대원들에게 점심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점심 메뉴를 두고도 미션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른바 전투식량 쟁탈전이었는데요. 1등만이 통바베큐를 비롯한 모든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가운데 꼴찌에게는 밥 국 김치만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들 강철부대 본 미션보다도 더한 전의를 불태우면서 벌어진 이번 쟁탈전 종목은 병뚜껑 사격이었는데요. 각 팀별로 기수가 가장 낮은 막내 1명씩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임우영이 시원하게 병뚜껑을 밖으로 날려보내며 팀 꼴찌를 확정한 가운데 UDT의 육준서가 마지막 사수로 등장했는데요. 육준서의 손에 달린 각 팀의 점심 메뉴는 다음 외전에서 공개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미션들은 다음 방송에서도 계속됩니다. 몸이 아닌 머리를 쓰는 도전 강철벨을 비롯해 일심동체 무장구보 등의 미션을 수행한 대원들은 강철부대 전우회의 밤을 맞게 되는데요. 여기서 강철부대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일명 강철부대 X파일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결과들이 난무하는 강철부대 전우회의 밤은 오늘 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16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방을 놓친다면 E채널과 iHQ채널 등을 통해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