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잼유이칸
20대는 아니지만 내가 현재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초보적인 지식을 점검하고 배울 게 있으면 익히기 위해 이 책을 고르게 됐다. 이 책이 발간된 지 20년이 지나 달라진 물정이나 가치 등을 감안하고 보아야 하는 게 있었지만 그럼에도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태도를 살펴보는 데 유용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은행에 종사를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은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은행이 금융과 관련되어 많은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은행은 다른 금융업과 마찬가지로 돈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곳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래서 은행을 맹신할 게 아니고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또 스스로를 개인주의자라고 하면서 국가의 가계보다 개인의 가계가 더 중요함을 여러번 밝히고 있다. 국가의 가계가 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