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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들이닥치면서 잠시 잠잠해지긴 했지만 한낮에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며 무더운 더위를 느끼는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영화계에도 여름 시즌을 맞아 영화들이 하나둘 개봉하고 있는데요.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영화 장르 중 하나가 공포영화입니다. 그런데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역대급 공포를 선사해주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의 나홍진 감독이 제작하고 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랑종'이 바로 그것입니다. 랑종의 시사회를 본 이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일단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이 영화를 피해야 합니다. 특정 장르의 영화라 할지라도 보통 보고 나면 다양한 평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랑종을 미리 본 이들의 평은 하나같이 '무섭다'는 얘기 뿐이었습니다. 이정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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