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 일곱번째로 '지수사'를 알아보겠습니다.




<괘사>


, , 丈人, , 无咎.

 

사괘는 올바름을 굳게 지켜야 하니,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어야 길하고 허물이 없다.



<효사>


初六, 師出以律, , , .

 

초육효, 군사를 일으키는 데 규율로써 하니, 그렇지 않다면 승리하더라도 흉하다.

 

九二, 在師, 中吉, 无咎, 王三錫命.

 

구이효, 군사의 일에 있어서 중도를 지키면 길하고 허물이 없으니, 왕이 신임하여 세 번 명을 내린다.

 

六三, 師或輿尸, .

 

육삼효, 군사의 일을 혹 여러 사람이 주장하면 흉하다.

 

六四, 師左次, 无咎.

 

육사효, 군사가 물러나 머무르니 허물이 없다.

 

六五, 田有禽, 利執言, 无咎. 長子帥師, 弟子輿尸, , .

 

육오효, 밭에 짐승이 들어오면 명령을 받들어 잡는 것이 이로우니 허물이 없다. 맏아들이 군사를 거느렸으니, 여러 동생들이 주장하게 되면 바르더라도 흉하리라.

 

上六, 大君有命, 開國承家, 小人勿用.

 

상육효, 위대한 군주가 명을 내리는 것이니, 제후를 봉하고 경대부를 삼을 때에 소인을 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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