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전참시 실버타운 가격 '건대더 클래식 500' & '가평 청심빌리지' 알아보기
지난 1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 송실장과 함께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그건 바로 실버타운 조사였는데요. 평소 혼자 계시는 어머니를 보며 불안해하던 그녀가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미리부터 찾아보려고 나선 거였습니다. 이들은 이날 서울과 가평을 오가며 도심형 실버타운과 전원형 실버타운을 각각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건대더 클래식 500 이었습니다. 도심형 실버타운을 살펴보려고 이곳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타워팰리스로 지어졌고 장동건이 사는 곳으로 한때 유명해진 곳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실버타운의 형태로도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주자 객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기가 과연 실버타운인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나도 살고 싶다며 다들 한마디를 던지기도 했고요. 거기에 화장실과 욕실 등 곳곳에 난간이나 호출벨이 설치되어 있어 혹시라도 생길 비상상황에 대비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객실을 벗어나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공간도 살펴보았는데요. 먼저 커다란 규모의 공용서재가 있었습니다. 작은 도서관 느낌을 주는 이곳은 7000권 이상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고 거기에 매달 책의 종류도 바뀌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또하나의 공간으로 음악 감상실이 있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입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게 꾸며놓은 공간이었는데요. 아늑한 분위기에 웬만한 콘서트홀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영자와 송실장의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습니다.
운동 시설 역시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나이가 있는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핵심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골프장과 어르신들을 위한 줌바 댄스까지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입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시설로 식당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삼시 세끼를 제공하는 입주민 전용 식당이 있었습니다. 이영자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나이 제한(?)에도 걸리고 입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식사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건강식 위주의 음식들을 둘러보면서 그녀가 가장 마음을 뺏긴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도심형 실버타운인 건대더 클래식 500을 살펴봤습니다. 이제 궁금해지는 건 가격일 텐데요. 주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2021년 3월 기준).
서울에서 도심형 실버타운을 살펴본 후 이들은 경기도 가평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 전원형 실버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평 청심빌리지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도시 속에 있는 실버타운과는 주변 경관부터가 달랐는데요. 맑은 물과 푸른 산에 둘러 싸여 있어 보기만 해도 힐링과 편안함을 제공해 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파크 골프였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넓은 잔디 위에서 골프도 치고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여기 입주민들이 좋아하는 공간은 텃밭이었는데요. 적당한 규모를 갖춘 텃밭에서 소일거리로 작물을 가꾸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드디어 객실을 살펴볼 시간인데요. 막 크지는 않아도 깔끔하고 적절한 규모에 있을 것은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 객실에는 도심에서는 누릴 수 없는 특별한 혜택이 있었는데요. 그건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객실 밖 풍경이었습니다.
공용공간으로는 어르신들의 피로를 싹 풀어줄 수 있는 찜질방이 있었고, 이외에 탁구나 당구 등 체력 증진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 시설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전원형 실버타운인 가평 청심빌리지는 도심형과는 달리 자연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이곳의 거주 비용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주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전참시 이영자의 실버타운 탐방을 통해 도심형과 전원형 실버타운을 각각 살펴봤습니다. 실버타운이라고 하면 으레 은퇴한 노인들이 거동이 불편해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는 게 사실인데요. 이번에 소개된 실버타운들을 통해 그러한 인식이 조금은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버타운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영자 전참시 실버타운 가격 '건대더 클래식 500' & '가평 청심빌리지' 알아보기
지난 1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 송실장과 함께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그건 바로 실버타운 조사였는데요. 평소 혼자 계시는 어머니를 보며 불안해하던 그녀가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미리부터 찾아보려고 나선 거였습니다. 이들은 이날 서울과 가평을 오가며 도심형 실버타운과 전원형 실버타운을 각각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건대더 클래식 500 이었습니다. 도심형 실버타운을 살펴보려고 이곳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타워팰리스로 지어졌고 장동건이 사는 곳으로 한때 유명해진 곳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실버타운의 형태로도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주자 객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기가 과연 실버타운인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나도 살고 싶다며 다들 한마디를 던지기도 했고요. 거기에 화장실과 욕실 등 곳곳에 난간이나 호출벨이 설치되어 있어 혹시라도 생길 비상상황에 대비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객실을 벗어나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공간도 살펴보았는데요. 먼저 커다란 규모의 공용서재가 있었습니다. 작은 도서관 느낌을 주는 이곳은 7000권 이상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고 거기에 매달 책의 종류도 바뀌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또하나의 공간으로 음악 감상실이 있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입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게 꾸며놓은 공간이었는데요. 아늑한 분위기에 웬만한 콘서트홀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영자와 송실장의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습니다.
운동 시설 역시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나이가 있는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핵심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골프장과 어르신들을 위한 줌바 댄스까지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입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시설로 식당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삼시 세끼를 제공하는 입주민 전용 식당이 있었습니다. 이영자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나이 제한(?)에도 걸리고 입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식사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건강식 위주의 음식들을 둘러보면서 그녀가 가장 마음을 뺏긴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도심형 실버타운인 건대더 클래식 500을 살펴봤습니다. 이제 궁금해지는 건 가격일 텐데요. 주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2021년 3월 기준).
서울에서 도심형 실버타운을 살펴본 후 이들은 경기도 가평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 전원형 실버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평 청심빌리지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도시 속에 있는 실버타운과는 주변 경관부터가 달랐는데요. 맑은 물과 푸른 산에 둘러 싸여 있어 보기만 해도 힐링과 편안함을 제공해 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파크 골프였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넓은 잔디 위에서 골프도 치고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여기 입주민들이 좋아하는 공간은 텃밭이었는데요. 적당한 규모를 갖춘 텃밭에서 소일거리로 작물을 가꾸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드디어 객실을 살펴볼 시간인데요. 막 크지는 않아도 깔끔하고 적절한 규모에 있을 것은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 객실에는 도심에서는 누릴 수 없는 특별한 혜택이 있었는데요. 그건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객실 밖 풍경이었습니다.
공용공간으로는 어르신들의 피로를 싹 풀어줄 수 있는 찜질방이 있었고, 이외에 탁구나 당구 등 체력 증진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 시설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전원형 실버타운인 가평 청심빌리지는 도심형과는 달리 자연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이곳의 거주 비용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주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전참시 이영자의 실버타운 탐방을 통해 도심형과 전원형 실버타운을 각각 살펴봤습니다. 실버타운이라고 하면 으레 은퇴한 노인들이 거동이 불편해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는 게 사실인데요. 이번에 소개된 실버타운들을 통해 그러한 인식이 조금은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버타운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