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 정책은?

저출산으로 인한 2024년 정부의 대책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우리 아이가 현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게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이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에 발생하는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2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합니다. 둘째부터는 기존에는 200만원 지급하던 것을 2024년부터 300만원으로 늘렸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의 사용처는 육아용품, 식음료비, 의료비, 산후조리원 등이 있습니다.

부모급여는 0세부터 1세까지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지원되는 수당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해와 다음 해에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기존에는 0세는 월 70만원, 1세는 월 35만원을 지급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0세는 월 100만원, 1세는 월 50만원으로 지원금액이 올랐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0세인 년에는 1200만원, 1세인 년에는 60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은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정부가 사회복지 차원에서 지원하는 급여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가 태어난 년도부터 7세 될때까지 8년동안 매월 10만원씩 지급합니다.

따라서 아동수당은 8년 동안 매년 120만원씩 총 96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에 대한 현금성 지원 정책을 알아보았는데요. 위 정책 외에도 보육기관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보육할 때 양육수당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동 연령과 가구 상황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현금성 지원 정책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복지서비스 포털 '복지로'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