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 중 행운과 재운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고 있다. 누구나 행운과 재운을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행운과 재운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일단 알아야 할 것은 의식과 무의식 간의 관계이다.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고 이것을 두고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무의식을 의식화시키는 게 필요하고 이때 무의식이 어떤 것을 받아들이냐가 중요하다.

 

또한 운의 법칙을 철저한 인과관계의 산물로 받아들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행운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즐긴다는 자세로 받아들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행운은 언제나 제 시간에 맞추어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행운이 오지 않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때가 아니라는 것이고, 이것을 알면 실망할 필요가 없다.

 

인간은 무의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자신의 운명을 디자인한다. 그래서 언제나 최선의 결과를 확신하는 사람이야말로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웃는 얼굴은 자신이 타고난 재운을 더욱 좋게 할 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운도 좋게 만든다고 하니 웃어서 손해볼 일은 없는 것이다.

 

흔히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한다. 이때 간절히 원한다는 것은 조바심을 내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저자는 말한다. 조바심이 생기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자신을 믿는 사람은 인내할 줄도 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과 꿈을 향한 열정을 두고 저자는 행운을 부르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규정하고 있다. 당신은 자신의 삶에 대해 그리고 꿈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내 마음 속에는 운명을 만드는 7가지 '나'가 있다고 한다. 7가지로 나타나는 나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1. 카리스마 있고 외향적인 나

2. 직관력이 뛰어난 나

3. 호기심이 많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나

4. 즐기고 사랑하는 나

5. 정열적이며 용기가 많은 나

6. 비전을 가지는 나

7. 인내심이 강한 나

 

 

누구나 이 7가지 유형 중 하나에 속한다고 한다. 물론 어떤 하나의 유형에 속한다고 해서 다른 특징이 안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모습이 있을 뿐이다. 중요한 건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 안에 있는 모습 가운데 가장 강한 모습을 찾아내 있는 그대로 살아왔다는 것이다. 이게 곧 자신의 인생에 행운과 행복을 불러들인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 '비전을 가지는 나'가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고 보았다. 당신도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유형의 나에 가장 가까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춤추면-코끼리도-춤춘다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이 책은 행운과 재운을 불러들이는 힘에 대해 하나씩 꺼내어 알려주고 현실의 예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다. 역시 중요한 것은 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그리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 가를 아는 것이다. 이 책을 활용하여 그것을 알게 되면 행운과 재운이 곧바로 뒤따라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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