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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표의원들과 함께한 저녁자리에서 술잔 투척 혐의로 논란이 됐던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7월 마지막 날인 어제 31일 사임을 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사 1호’로 부지사로 취임인 지 사흘 만에 사임을 하게 된 것인데요. 자신을 임명해 준 김동연 도지사의 정치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지사는 경제부지사직을 사임한다는 입장문을 내면서 “조금의 불미스러움도 모두 저의 책임”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임을 통해 여야가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자신이 그만두더라도 김동연 도지사가 바라는 정치교체가 경기도에서 싹 틔우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술잔 투척 논란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지난달 27일, 용인시의 한 음식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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