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춘천 잼유이칸
2020년 5월 2일 토요일 아침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진 이번 답사는 남산면으로 향했다. 남산면은 옛 강촌역과 백양리역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근대 유적들을 비롯해서 유교와 불교 등과 관련되어 있는 문화 유적들이 산재되어 있었다. 조사는 다음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강촌 철교 > (구)백양리역 > 강촌 출렁다리 > 말골 사지 > 창촌리 삼층석탑 > 추곡리 불상 > 공주묘 > 가정리 암각자 차를 타고 춘천 시내를 벗어나 먼저 옛 강촌역이 있던 장소에 들렀다. 이곳부터 옛 백양리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봄내길 7코스로도 지정이 되어 있었다. 이 코스는 맥국 전설을 간직한 삼악산을 건너다보면서 경관이 아름다운 북한강변을 따라 강바람을 맞으며 걷는 정취가 일품인 곳이라 설명이 되어 있었다. 걷기뿐만 아니라 자전거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