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이유비

 

심야괴담회-이유비
심야괴담회 이유비

 

지난 4일 방송된 '심야괴담회'에는 견미리의 딸이자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커다란 눈에 힘주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유비는 김숙, 황제성의 계보를 잇는 ‘눈알좌’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평소 무서운 이야기에 겁이 많다는 이유비는 대본을 밤에 받았는데 집에 혼자 있어 바로 읽지를 못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이유비는 목에 커다란 십자가를 걸고 나왔는데요. 너무 커서 목디스크가 오겠다며 패널들이 말하자 십자가가 귀신들로부터 보호해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녹화 내내 화들짝 놀라며 쫄보의 모습을 보이고 말았네요.

 

어릴 때 괴이한 경험으로 자주 실신을 했다는 제보자의 사연을 듣자, 이유비는 자신이 12살 때 겪은 일과 비슷하다며 섬뜩한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당시 일본에 살고 계신 외할머니댁에 놀러 갔는데, 그 집 복도에 공포영화 DVD가 가득 진열돼 있었고 거기서 어린 이유비가 밤마다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상냥한 선배의 소름 끼치는 그 날 ‘방해하지 마’, 미국까지 쫓아온 무시무시한 그녀 ‘바닷가 앞 연구소’, 거울 속 귀신과의 게임 ‘가위바위보’ 등의 이야기가 방송이 됐는데요.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세계다크투어 표창원

 

세계다크투어-표창원
세계다크투어 표창원

 

지난 4일 방송된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다크가이드로 출연해 대만 범죄 역사상 최악의 유괴 사건을 조명하며 모두가 알아야 할 유괴 및 납치 범죄 대처법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표창원 다크가이드와 함께 대만 국민MC 딸 유괴 사건 현장으로 출발했는데요. 사건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표창원은 전문가의 관점으로 유괴 및 납치 범죄를 하나하나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특히 대만에서 발생했던 바이샤오옌 사건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고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설명한 게 눈에 띄었는데요. 유괴된 인질의 생사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결정은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차오르게 했습니다.

 

패널 중 아빠인 봉태규와 장동민은 표창원의 얘기에 바짝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도 이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봐야 한다며 이번 타크투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천벌을 받을 범죄를 저지른 유괴범이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다고 하자 패널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현상수배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유괴범들의 성형 전, 후 사진까지 공개되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세계 다크투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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