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 스물두번 째로 '산화비'를 알아보겠습니다.




<괘사>


, , 小利有攸往.

 

비괘는 형통하니, 나아갈 바를 두는 것이 약간 이롭다.



<효사>


初九, 賁其趾, 舍車而徒.

 

초구효, 발을 꾸밈이니, 수레를 버리고 걷는다.

 

六二, 賁其須.

 

육이효, 수염을 꾸민다.

 

九三, 賁如濡如, 永貞, .

 

구삼효, 꾸미는 것이 윤택하니, 오래도록 유지하고 올바르게 하면 길하다.

 

六四, 賁如皤如, 白馬翰如, 匪寇, 婚媾.

 

육사효, 꾸미는 것이 소박하여 백마를 타고 나는 듯이 달려가니 도적이 아니면 혼인할 짝이다.

 

六五, 賁于丘園, 束帛, 戔戔, , 終吉.

 

육오효, 언덕 위의 사냥터에서 꾸미는 것이니, 묶은 비단을 재단하여 늘어놓은 듯이 하면 부끄럽지만 결국에는 길하다.

 

上九, 白賁, 无咎.

 

상구효, 꾸미는 것을 질박하게 해야 허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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