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들어서면서 가장 핫하고 많이 쓰이는 단어가 AI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관련 뉴스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고, AI를 이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AI라고 한다면 오픈AI에서 나온 ChatGPT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외에 현재 출시된 생성형 AI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다양한 AI 서비스의 출시와 업데이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막상 관심을 갖고 이용해보려고 해도 종류가 많아 어떤 것부터 살펴보면 좋을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AI 종류마다 조금씩 특징이 다르고 특화되어 있는 분야도 상이합니다. 그래서 현재 어떤 AI 서비스가 나와 있는지 살펴보고, 추천도 해보도록 할께요.
대화형 AI
대화 형식을 통해 궁금한 것을 묻고 요청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ChatGPT(챗지피티)가 여기에 해당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챗지피티(ChatGPT)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현재 무료 버전인 GPT-3.5 모델과 유료 버전인 GPT-4 모델이 존재합니다. GPT-3.5는 2021년까지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GPT-4는 2023년 3월까지의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화 입력창에 프롬프트를 쓰면 그에 대한 답이 생성됩니다. 단순히 짜집기를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딥러닝을 통해 답을 생성하기 때문에 같은 질문으로 묻더라도 그 대답은 모두 똑같지 않습니다. 한편, 이러한 대답이 모두 진실은 아닙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직접 대답의 진위 여부는 파악을 해야 합니다.
무료 버전이든 유료 버전이든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웹과 앱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코파일럿(Copilot)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원래 Bing Chat(빙챗)이란 이름으로 런칭이 되었는데, 2023년 12월 1일부터 Copilot(코파일럿)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코파일럿은 GPT-4를 기반으로 한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통해 인공지능 검색 엔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검색'과 '채팅' 이렇게 두 개의 모드를 지원하고 있고,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하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웹과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제미나이(Gemini)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Bard(바드)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다가 이후에 Gemini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Gemini는 멀티모달 모델로 구분되기도 하는데요. 텍스트 외에도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같이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제미나이는 빠른 답변 속도를 자랑하고 3가지의 답안을 제공합니다. 또한 영어 언어에 한정해서 문학적 표현을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용을 위해서는 구글 가입이 필요합니다. 웹과 앱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클로바 X(CLOVA X)
네이버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한국형으로 나온 대화형 인공지능이다보니 한국과 관련된 정보를 답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최신정보도 잘 검색해주지만 챗지피티나 제미나이에 비해 완성도는 낮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웹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을 위해서는 네이버 가입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큐(Cue:)
네이버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이자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클로바 X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능력이 뛰어나고 한국 문화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어 풍부한 답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답변 내용도 부실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네이버 가입이 필요하고, 웹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대기 목록에 등록을 해야 하고, 사용 승인이 되었을 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승인이 한참 걸렸다고 하는데 현재는 금방 승인받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아숙업(AskUp)
업스테이지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로, 챗지피티와 OCR(광학문자인식기술) 기술을 합쳐 카카오톡에 론칭을 했습니다. 발음하기 쉽도록 만든 한글 별명이 '아숙업'입니다.
주요 특징으로 이미지 내의 텍스트를 이해하고 답변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어에 강점이 있고 대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질문을 해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내기도 합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아숙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카카오톡 채널에서 'AskUp'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합니다. 이후 대화창을 열고 이용을 하면 됩니다.
뤼튼(wrtn)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이자 AI 포털 서비스입니다. AI 검색뿐만 아니라 GPT-4나 Claude 2.1 등의 여러 생성형 AI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채팅을 통해 다양한 문서 생성과 작업이 가능하고 이미지도 만들어줍니다.
한때 무료와 유료 버전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회원가입은 필요합니다.
이미지 생성 AI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그림)을 생성해주고 작업도 가능하게 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현재 많은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이 나와 있습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Midjourney에서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입니다. 대화형 AI에서 챗지피티가 가장 유명한 것처럼 이쪽 분야에서는 미드저니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가 생성이 되는데, 그 품질이 현재 가장 좋다고 평을 받고 있습니다.
미드저니 가입부터 이미지 생성과 편집 등의 작업은 '디스코드'라는 서버에서 이루어집니다. 디스코드 웹과 앱 모두 이용이 가능하고,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 들어서면서 가장 핫하고 많이 쓰이는 단어가 AI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관련 뉴스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고, AI를 이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AI라고 한다면 오픈AI에서 나온 ChatGPT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외에 현재 출시된 생성형 AI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다양한 AI 서비스의 출시와 업데이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막상 관심을 갖고 이용해보려고 해도 종류가 많아 어떤 것부터 살펴보면 좋을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AI 종류마다 조금씩 특징이 다르고 특화되어 있는 분야도 상이합니다. 그래서 현재 어떤 AI 서비스가 나와 있는지 살펴보고, 추천도 해보도록 할께요.
대화형 AI
대화 형식을 통해 궁금한 것을 묻고 요청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ChatGPT(챗지피티)가 여기에 해당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챗지피티(ChatGPT)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현재 무료 버전인 GPT-3.5 모델과 유료 버전인 GPT-4 모델이 존재합니다. GPT-3.5는 2021년까지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GPT-4는 2023년 3월까지의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화 입력창에 프롬프트를 쓰면 그에 대한 답이 생성됩니다. 단순히 짜집기를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딥러닝을 통해 답을 생성하기 때문에 같은 질문으로 묻더라도 그 대답은 모두 똑같지 않습니다. 한편, 이러한 대답이 모두 진실은 아닙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직접 대답의 진위 여부는 파악을 해야 합니다.
무료 버전이든 유료 버전이든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웹과 앱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코파일럿(Copilot)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원래 Bing Chat(빙챗)이란 이름으로 런칭이 되었는데, 2023년 12월 1일부터 Copilot(코파일럿)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코파일럿은 GPT-4를 기반으로 한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통해 인공지능 검색 엔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검색'과 '채팅' 이렇게 두 개의 모드를 지원하고 있고,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하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웹과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제미나이(Gemini)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Bard(바드)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다가 이후에 Gemini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Gemini는 멀티모달 모델로 구분되기도 하는데요. 텍스트 외에도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같이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제미나이는 빠른 답변 속도를 자랑하고 3가지의 답안을 제공합니다. 또한 영어 언어에 한정해서 문학적 표현을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용을 위해서는 구글 가입이 필요합니다. 웹과 앱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클로바 X(CLOVA X)
네이버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입니다. 한국형으로 나온 대화형 인공지능이다보니 한국과 관련된 정보를 답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최신정보도 잘 검색해주지만 챗지피티나 제미나이에 비해 완성도는 낮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웹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을 위해서는 네이버 가입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큐(Cue:)
네이버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이자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클로바 X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능력이 뛰어나고 한국 문화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어 풍부한 답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답변 내용도 부실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네이버 가입이 필요하고, 웹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대기 목록에 등록을 해야 하고, 사용 승인이 되었을 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승인이 한참 걸렸다고 하는데 현재는 금방 승인받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아숙업(AskUp)
업스테이지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로, 챗지피티와 OCR(광학문자인식기술) 기술을 합쳐 카카오톡에 론칭을 했습니다. 발음하기 쉽도록 만든 한글 별명이 '아숙업'입니다.
주요 특징으로 이미지 내의 텍스트를 이해하고 답변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어에 강점이 있고 대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질문을 해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내기도 합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아숙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카카오톡 채널에서 'AskUp'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합니다. 이후 대화창을 열고 이용을 하면 됩니다.
뤼튼(wrtn)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이자 AI 포털 서비스입니다. AI 검색뿐만 아니라 GPT-4나 Claude 2.1 등의 여러 생성형 AI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채팅을 통해 다양한 문서 생성과 작업이 가능하고 이미지도 만들어줍니다.
한때 무료와 유료 버전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회원가입은 필요합니다.
이미지 생성 AI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그림)을 생성해주고 작업도 가능하게 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현재 많은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이 나와 있습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Midjourney에서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입니다. 대화형 AI에서 챗지피티가 가장 유명한 것처럼 이쪽 분야에서는 미드저니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가 생성이 되는데, 그 품질이 현재 가장 좋다고 평을 받고 있습니다.
미드저니 가입부터 이미지 생성과 편집 등의 작업은 '디스코드'라는 서버에서 이루어집니다. 디스코드 웹과 앱 모두 이용이 가능하고,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