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프로포폴 사건이 터지면서 당사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지난 6월 30일, <더팩트>의 보도로 그 정체가 브아걸의 가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브아걸 가인

 

이번 사건은 성형외과 의사 모씨가 가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은 게 알려지면서 드러난 것인데요. 이로 인해 약사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모씨는 6월 25일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형량으로 선고를 받았습니다. 

 

당시 가인은 기소되지 않았는데요. 에토미데이트가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도 했고,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치료 목적인 줄 알았다며 부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2019년 7~8월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되어 올해 초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걸그룹 프로포폴

 

가인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가인이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가인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간 활동 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미스틱의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가인 프로포폴 관련 공식입장 전문

 

이번에 터진 걸그룹 프로포폴 사건 외에도 대마초나 약물 등을 투약한 연예인들의 얘기는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밝혀지게 되면 당사자는 한동안 얼굴을 비치지 않고 있다가 어느 순간 슬며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인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여러번 출연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가인의 이번 소식은 한편으로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대중의 관심과 인기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의 삶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좀 더 건강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이번 논란을 통해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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