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갤럭시워치6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작인 갤럭시워치4 클래식이 2021년에 공개된 이후 약 2년 만에 이 라인업의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워치6와 함께 2023년 8월 11일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워치6와 클래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 차이점과 함께 제품의 주요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의 기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스펙
그럼 갤럭시워치6 클래식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워치6와의 차이
갤럭시워치6 클래식과 갤럭시워치6의 차이점은 우선 화면 크기입니다. 전자는 43mm와 47mm, 후자는 40mm와 44mm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 색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의 경우 43mm와 47mm 모두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갤럭시워치6는 40mm가 그라파이트과 골드, 44mm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색상으로 나뉘어 집니다.
가장 큰 차이점을 꼽자면, 갤럭시워치6 클래식에는 전면 디스플레이에 휠이 장착된 것입니다. 이 휠 동작을 통해 화면 전환과 앱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스트랩
스트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워치6는 고무 소재의 스포츠 스트랩이 기본으로 포함되는데, 갤럭시워치6 클래식에는 가죽 소재인 하이브리드 비건 레더 스트랩이 제공됩니다.
스트랩 색상은 43mm와 47mm 모두 케이스 색상과 동일하게 블랙과 실버 2종류가 있습니다.
선호하는 스트랩 종류와 색상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게 더 낫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제품도 갤럭시워치6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스트랩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가격
화면 크기와 연결 방식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준가로 갤럭시워치6 클래식 43mm를 42만 9000천원, 47mm를 46만 9000천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습니다(블루투스 연결 기준). 삼성 회원이라면 기준가에서 3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현재 1월 31일까지 쿠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쿠폰 적용을 받으면 43mm와 47mm 모두 1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는 현재 갤럭시워치6 클래식을 43mm는 34만 7900원, 47mm는 36만 979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실버 색상, 블루투스 연결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