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 관심을 갖고 성능과 휴대성을 고려하면서 알아본 결과 처음에는 맥북 에어 M2가 최적의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13인치 크기의 맥북 에어 제품 중에는 가장 신작이라는 영향도 있었고요. 하지만 최근 M2를 구입하려는 과정에서 제품 하자로 인해 2번이나 교체 신청을 했고, 그러다 품절을 이유로 환불처리가 되어 버리면서 다시 한번 제품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출시된 지 꽤 되었음에도 M1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맥북 에어 M1의 기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나무위키 참조).
새롭게 맥북에 진입하려분 분들 중에 M1과 M2를 두고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이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
맥북 에어 M1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이렇게 총 세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M2의 경우 골드가 빠지고 미드나이트와 스타라이트가 새롭게 추가가 되었죠.
색상만 본다면 M2가 좀 더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미드나이트의 경우는 지문이 많이 묻어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스타라이트와 더불어 오묘한 색감을 띠면서 인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M1은 기본에 충실한 색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무게
13인치를 기준으로, 맥북 에어 M1는 1.29kg의 무게이고, M2는 이보다 50g 가벼운 1.24kg이기 때문에 두 제품 사이의 무게 차이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휴대성 측면에서는 M1과 M2 둘 다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크기
M1은 13.3인치, M2는 13.6인치로 바뀌면서 M2가 약간 화면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고, M2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들어간 노치가 화면의 일부를 차지하는데, 이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성능
프로세서의 차이로 M2가 M1에 비해 CPU는 약 18%, GPU는 약 25%가 향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북 에어 M1의 칩셋 자체가 워낙 혁신적인 성능을 가지고 등장했기 때문에 일상적인 업무로 사용하는 데에는 성능 차이의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전면 카메라 성능과 화면 밝기는 M2에서 좀 더 향상되었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8시간으로 두 제품 간에 차이가 없습니다.
포트 같은 경우에는 USB-C 포트가 둘 다 2개 있는 건 동일한데, M2는 여기에 맥세이프 충전을 할 수 있는 단자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도 포트 2개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은 두께가 점점 얇아지는 모양을 띠고 있는 데 반해, M2는 일정한 두께를 띠면서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디자인의 변화로 인해 M2가 좀 더 두꺼워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디자인적인 부분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용도
맥북 에어의 기본적인 용도는 문서 작업, 영상과 음악 감상, 가벼운 영상 편집 등의 디자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전문적이고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램과 디스크 용량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이는 M1과 M2 모두에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고사양이 필요한 게임이나 전문적인 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한다고 하면 오히려 맥북 프로를 알아보는 게 낫습니다.
가격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맥북 에어 M1은 139만원(13인치, 8GB 메모리, 256GB 용량 기준), M2의 경우 같은 사양을 159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는 M2가 색상과 사양에 따라 가격 변동이 계속 있는데, 위 사양을 기준으로 했을 때 140만원 중반에서 150만원 초반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M1의 경우 현재 124만 83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13인치, 8GB 메모리, 256GB 용량 기준).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맥북 에어 M1에 대한 정보를 M2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종합해보면, 가성비 측면으로 봤을 때는 맥북 에어 M1을 추천합니다. M2가 신작이긴 하지만 가격 차이에 비해 성능적인 면에서 M1보다 뚜렷하게 좋다고 하기는 애매합니다. M2가 M1의 옆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M2가 전체적으로 성능이 좀 더 향상된 것은 사실이고, 가격보다 디자인적인 측면이나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다면 선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맥북에 관심을 갖고 성능과 휴대성을 고려하면서 알아본 결과 처음에는 맥북 에어 M2가 최적의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13인치 크기의 맥북 에어 제품 중에는 가장 신작이라는 영향도 있었고요. 하지만 최근 M2를 구입하려는 과정에서 제품 하자로 인해 2번이나 교체 신청을 했고, 그러다 품절을 이유로 환불처리가 되어 버리면서 다시 한번 제품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출시된 지 꽤 되었음에도 M1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맥북 에어 M1의 기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나무위키 참조).
새롭게 맥북에 진입하려분 분들 중에 M1과 M2를 두고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이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
맥북 에어 M1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이렇게 총 세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M2의 경우 골드가 빠지고 미드나이트와 스타라이트가 새롭게 추가가 되었죠.
색상만 본다면 M2가 좀 더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미드나이트의 경우는 지문이 많이 묻어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스타라이트와 더불어 오묘한 색감을 띠면서 인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M1은 기본에 충실한 색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무게
13인치를 기준으로, 맥북 에어 M1는 1.29kg의 무게이고, M2는 이보다 50g 가벼운 1.24kg이기 때문에 두 제품 사이의 무게 차이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휴대성 측면에서는 M1과 M2 둘 다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크기
M1은 13.3인치, M2는 13.6인치로 바뀌면서 M2가 약간 화면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고, M2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들어간 노치가 화면의 일부를 차지하는데, 이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성능
프로세서의 차이로 M2가 M1에 비해 CPU는 약 18%, GPU는 약 25%가 향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북 에어 M1의 칩셋 자체가 워낙 혁신적인 성능을 가지고 등장했기 때문에 일상적인 업무로 사용하는 데에는 성능 차이의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전면 카메라 성능과 화면 밝기는 M2에서 좀 더 향상되었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8시간으로 두 제품 간에 차이가 없습니다.
포트 같은 경우에는 USB-C 포트가 둘 다 2개 있는 건 동일한데, M2는 여기에 맥세이프 충전을 할 수 있는 단자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도 포트 2개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은 두께가 점점 얇아지는 모양을 띠고 있는 데 반해, M2는 일정한 두께를 띠면서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디자인의 변화로 인해 M2가 좀 더 두꺼워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디자인적인 부분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용도
맥북 에어의 기본적인 용도는 문서 작업, 영상과 음악 감상, 가벼운 영상 편집 등의 디자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전문적이고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램과 디스크 용량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이는 M1과 M2 모두에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고사양이 필요한 게임이나 전문적인 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한다고 하면 오히려 맥북 프로를 알아보는 게 낫습니다.
가격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맥북 에어 M1은 139만원(13인치, 8GB 메모리, 256GB 용량 기준), M2의 경우 같은 사양을 159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는 M2가 색상과 사양에 따라 가격 변동이 계속 있는데, 위 사양을 기준으로 했을 때 140만원 중반에서 150만원 초반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M1의 경우 현재 124만 83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13인치, 8GB 메모리, 256GB 용량 기준).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맥북 에어 M1에 대한 정보를 M2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종합해보면, 가성비 측면으로 봤을 때는 맥북 에어 M1을 추천합니다. M2가 신작이긴 하지만 가격 차이에 비해 성능적인 면에서 M1보다 뚜렷하게 좋다고 하기는 애매합니다. M2가 M1의 옆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M2가 전체적으로 성능이 좀 더 향상된 것은 사실이고, 가격보다 디자인적인 측면이나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다면 선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