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 돌담소담
다섯 번째 소개 시간입니다. 제주의 남쪽 끝으로 내려가면 대평리라는 동화 속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마을이 있는데요. 이 마을 안에 튀지 않게 자리잡고 있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이응 게스트하우스'가 바로 그곳입니다. 이응 게스트하우스 궁금한 점이 하나 생기네요. 이 곳 주소를 보면 창천리라고 나와있는데 소개하는 글을 보면 대평리라고 나와 있거든요. 실제 이응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한 마을 이름이 대평리는 맞는데 왜 주소에는 창천리라고 나와 있는지,, 대평리가 창천리에 속한 마을인가? 그런데 같은 리인데 그게 가능한 건가? 이런 조금 뜬금없는 의문이 생기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니니 넘어가는 걸로. 여튼 이 지역이 대평리라고 부르는 게 좀 더 맞는 느낌이라 그렇게 따라가겠습니다. 대평리는 서귀포 안덕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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