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돌담소담
도시어부 시즌3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앞서 벌어졌던 도시어부팀 대 강철부대팀 간의 낚시 대결이 끝나고 이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요. 먼저 개인전에서는 이덕화의 50cm 기록을 넘어 조기 51cm라는 새역사를 쓴 이수근이 황금배지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단체전 시상에서는 도시어부팀 대 강철부대팀 간의 승부가 총무게로 결정이 됐습니다. 3kg의 베네핏이 있었음에도 낚시 배테랑이 모여 있는 도시어부팀이 12.96kg을 잡아 5.4kg를 잡아 올린 강철부대팀을 여유 있게 이기고 팀 황금배지를 획득했습니다. 시상에 이어 이번에는 두 팀의 맴버들을 섞어서 대결하는 랜덤 낚시가 성사되었습니다. 제비뽑기로 새로운 두 팀이 결정되었는데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오종혁이 한 팀이 됐고, 이덕화, 이태곤, 박군, 황충..
더 읽기
지난 17일 방송된 도시어부 시즌3에는 예고되었던 왕포에서의 낚시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강철부대 팀은 박군과 황충원, 김준현에 이어 지난번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오종혁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되었는데요. 대부분 낚시 초보인 강철부대 팀에 맞서는 도시어부 팀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이라는 낚시 베테랑들이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철부대 팀에게 3kg의 베네핏이 주어진 상태였지요. 강철부대에서 강인함과 패기를 보여줬듯이 강철부대팀 맴버들은 왕포에서의 첫 낚시 출정에서도 기세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시작하면서 김준현이 잡아올린 조기 1마리를 빼고는 이들 주변에 고기 하나 얼씬거리지 않았습니다. 함성과 함께 기운을 끌어올려 보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부진에 이들의 기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