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전지적참견시점에는 통역사이자 번역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방송을 통해 전참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들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은 안현모가 사용하는 운동기구와 비건버거에 들어가는 비건패티였습니다.

 

집에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홈트레이닝 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중 그녀는 뭔가 독특한 물건을 쥐고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의 관심이 그 운동기구에 쏠렸는데요. 안현모가 발에 고정시키고 힘겹게 팔로 들었다내렸다 했던 운동기구의 기구의 정체는 바로 관성운동기였습니다.

 

안현모 운동기구 관성운동기

 

관성운동기는 NASA의 우주비행사들이 갖고 다니는 것이라고 그녀는 설명을 해줬는데요. 별로 크지도 않고 간단해 보이는 이 운동기구로 200kg 중량까지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NASA 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쓰는 것이다보니 운동기구도 첨단 기술이 녹아있는 것을 사용하나 봅니다. 이런 기구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관성운동기 보러가기

 

운동을 마치고 일정을 검토하던 그녀는 배고픔에 식사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남편 라이머가 뭘 먹을 거냐고 묻자 간단하게 햄버거 같은 게 먹고 싶다고 하면서 전에 같이 먹었던 비건 버거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나둘씩 재료들을 꺼내면서 비건 버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버거에 들어가는 소스부터가 비건용으로 따로 나왔는데요. 비건 마요네즈와 치폴레 마요네즈를 꺼낸 안현모는 이어서 아보카일 오일과 리퀴드 아미노스까지 준비를 해놓습니다.

 

비건 마요네즈

 

이제 버거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하기 시작합니다. 재료들은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으로만 채워졌는데, 달달하게 볶아진 양파에 반숙성된 푸릇푸릇한 대저 토마토 그리고 핵심 재료인 비건패티가 등장합니다. 

 

비건패티

 

고기처럼 생긴 두툼한 비건패티 역시 식물성 재료였습니다. 안현모는 비건패티가 부서지지 않게 조심스레 썰어 아보카일 오일을 두른 후라이팬에 굽기 시작했습니다. 굽는 시간이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면서 그녀는 타이머까지 가져오며 앞뒤로 3분씩 굽는 철저함까지 보여줍니다.

 

비건패티가 구워지면서 육즙처럼 보이는 게 흘러나오기도 했는데요. 이게 육즙도 나오냐는 라이머의 물음에 이건 육즙이 아니라 주스라며 비건패티가 육즙까지 재현한 거라고 얘기해 줬습니다(☞비건패티 보러가기).  

 

안현모 비건패티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비건패티는 진짜 고기패티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어 보일 정도로 먹음직스러웠는데요. 그렇게 패티까지 굽고 나서 비건버거에 들어갈 재료들이 하나씩 쌓여갔습니다.

 

 

 

비건식빵에 비건마요네즈를 두르고 패티, 토마토, 양상추를 올린 뒤 치폴레 마요네즈까지 뿌려주니 비건버거가 완성. 동물성을 좋아하는 라이머를 위해서는 달걀후라이와 두부를 따로 추가해주기도 했습니다.

 

비건버거

 

안현모가 만든 비건버거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었는데요. 식물성 재료를 갖고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안현모의 비건버거를, 거기에 좀 더 맛을 내고 싶은 이들은 라이머가 먹었던 것처럼 달걀이나 두부 등의 동물성 재료를 첨가해서 먹어도 좋겠네요.

 

☞ 안현모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전참시 안현모 통역 언니 고모 임종령 통역사 교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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