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지난 방송에서는 돌싱포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네 사람과 도경완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미우새 돌싱 맴버들의 아지트처럼 되어버린 임원희의 집에 옹기종기 모인 이들에게 집주인 임원희는 오랫동안 모아온 골동품 장난감들을 내보이는데요. 알고 보니 오래된 장난감들을 맴버들에게 팔아버리고 다른 장난감들을 사기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런 걸 왜 돈 주고 사냐고 시큰둥해하던 돌싱포맨은 임원희의 장난감들이 하나씩 오픈되어 작동되는 걸 보면서 점차 흥미를 보입니다. 특히 김준호는 자신의 바이오 주식과 관련성 있어 보이는 색깔의 전차총에 관심을 보이며 가격을 묻기도 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돌싱포맨

 

많은 장난감 중 임원희가 핸드벨 세트를 꺼내들자 이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각자 핸드벨을 하나씩 들고 노래까지 연주하며 아름다운 소리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에 좋겠다며 돌싱포맨이 도경완에게 바람을 잡자 그의 귀가 계속 팔랑거리더니 결국 3만원에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걸 장윤정이 좋아한다며 도경완이 만족해하자 돌싱포맨들은 괜시리 시무룩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도경완과 장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설레하던 미운우리새끼들은 배가 고파지자 대패삼결살을 불판 위에 올려 맛있게 구워먹기도 했는데요. 이상민은 고기를 구우면서 불판의 성능에 대해 자랑 섞인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불판

 

이국주 이상민 그릴 불판 대형 전기 후라이팬 냄비 연기 안나는 전기 그릴 삼겹살 고기 굽는 기계, 티타늄 블랙 무연 프라이팬

 

불판에 있는 버튼만 누르면 고기를 구울 때 솟아오르던 연기들이 밑으로 빠진다는 거였는데요. 실제로 솟아오르던 연기가 빠지는 것을 보자 신기하기도 하면서 탐나는 마음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날 에피소드에는 미우새 단합대회도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경기는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 하나가 남아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단체 윗몸일으키기. 가수팀에서는 김종국이, 배우팀에서는 오민석이 강한 승부욕을 보인 가운데 이들의 마지막 경기는 배우팀이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미우새 단합대회

 

이번 주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는 단합대회 경기에 이어 미우새 아들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집니다. 이들은 쓰기만 하는 춤을 추고 싶어지는 전설(?)의 모자를 돌려 쓰면서 각자 숨겨 왔던 춤실력을 방출할 예정입니다.

 

미우새 장기자랑

 

탁재훈의 익살스러운 춤사위에 이어 이상민은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며 룰라 시절의 춤실력을 오랜만에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이번 단합대회에 새롭게 참여한 최진혁도 모자를 쓰자마자 허당미 넘치는 춤동작을 과감히 보여주며 다른 미우새들의 폭소를 자아낸다고 하네요.

 

미운우리새끼 최진혁

 

대체로 멋진 춤사위를 보여준 미우새들에게 독보적인 개성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이가 등잡합니다. 모자를 쓰자마자 산악회 아저씨로 변한 임원희였습니다. 그는 최근 놀면뭐하니 JMT 면접에서도 엉뚱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여기에서는 물만난 고기마냥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그동안 미우새에서 자기 표현 하나 강하게 내밀지 못했던 그가 장기자랑을 통해 주체할 수 없는 흥을 꺼내 보이자 거기 모여 있던 모든 이들은 뒤집어지게 되는데... 이번 단합대회의 하이라이트 미우새 장기자랑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날까요?

 

 

미운우리새끼 이번 246회 편은 오늘 13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을 놓쳤다면 SBS F!L과 SBS funE 등의 채널을 통해서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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