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들이 한데 모여 전국의 농구 팀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지난 16회 방송에서는 상암 불낙스 맴버들이 정규리그 우승팀 kcc 이지스의 스페셜 코치들로부터 특급 코칭을 받은 후 함께 시합하는 장면이 펼쳐졌는데요. 3:5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kcc 이지스 팀이 여유 있는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송교창을 비롯해 정창영, 유현준까지 이들 이지스 삼인방의 수준 높은 농구 실력을 볼 수 있어 경기 내내 눈이 즐거웠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저러나 상암 불낙스의 첫승은 과연 언제쯤 이루어지는 걸까요?

 

상암불낙스 맴버와 kcc 이지스 TOP3

 

이번 주 뭉쳐야 쏜다 17회 방송에서는 윤경신에 이어 또다른 특급 용병이 등장하게 됩니다. 현주엽 코치가 자신만만하게 소개한 넘사벽 슈퍼 히어로.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땄던 그의 정체는 바로 윤성빈입니다.

 

뭉쳐야 쏜다 윤성빈

 

윤성빈은 예전 뭉쳐야 찬다 때도 한번 용병으로 나와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인치에 이르는 비현실적인 허벅지 두께에 소름 돋는 제자리 멀리뛰기, 그리고 엄청난 점프력까지. 피지컬 테스트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에 기존 전설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합니다.

 

 

축구할 때도 남다른 기량을 보여줬던 윤성빈은 농구에서는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하는데요. 스틸이면 스틸, 돌파면 돌파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먼저 용병으로 들어왔던 윤경신과 더불어 윤성빈까지 합세하면서 이번 경기에서는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뭉쳐야 쏜다 윤경신×윤성빈

 

윤성빈의 프로필을 잠깐 살펴보면, 1994년생인 그는 경상남도 남해 출신입니다. 178cm에 87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고 한국체육대학교를 나왔습니다. 현재 강원도청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특급 용병이 함께한 상암 불낙스는 과연 이번에 첫승을 할 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오는 30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뭉쳐야 쏜다 17회 편은 재방송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본방을 놓쳤다면 JTBC2와 E채널 등을 통해서도 다시볼 수 있습니다.  

 

뭉쳐야 쏜다 재방송

 

뭉쳐야 쏜다 17회 예고 용병 윤성빈 첫승 재방송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