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들이 한데 모여 전국의 농구 팀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지난 시간에는 상암 불낙스 선수들이 농구 코트를 잠시 떠나 축구장에 모여 뭉씨 형제인 어쩌다 FC의 축구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이동국의 감독 데뷔로 안정환 감독과의 지략 대결로도 기대를 모았던 지난 방송에서는 윤동식의 돌파력과 윤경신의 키핑능력 등 예상치 못한 활약이 이어지며 뭉쳐야 쏜다 팀이 승리를 넘보기도 했는데요. 접전을 통해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어쩌다 FC가 겨우 이기긴 했지만 역시 스포츠 전설들 답게 멋진 한판 승부를 보여줬습니다.

 

뭉쳐야 쏜다 윤동식

 

이번 방송에서는 상암 불낙스 맴버들이 첫 현장학습체험을 위해 용인으로 갑니다. 이곳은 허재 감독의 불낙 발언이 탄생한 곳. 허감독의 땀냄새가 배어 있는 트로피를 손에 쥐어 보며 승리의 기운도 받아봅니다.

 

 

이곳에서 맴버들은 정규시즌 우승을 한 kcc선수들의 특훈을 받게 됩니다. 이지스 TOP3라 불리는 이들의 특급 코칭에 맴버들의 자신감도 점점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kcc 이지스 TOP3

 

훈련을 마치고 맴버들은 kcc 이지스 팀과 3:5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수적으로는 유리하지만 현역 최고의 선수들에게 맞서는 상암불낙스의 이번 승부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대결에서는 중계진으로 있던 김성주도 코트로 내려와 합류를 하게 됩니다. kcc선수에게 매서운 불낙을 당하며 당황을 감추지 못하던 그는 점차 숨겨진(?) 실력을 발휘하며 득점에도 성공하게 됩니다. 그의 활약이 팀의 승리에 과연 얼마나 기여할지도 궁금해지네요.

 

뭉쳐야 쏜다 김성주의 포효

 

다시 농구 코트로 돌아와 최고의 현역 팀과 맞붙게 된 상암 불낙스. 그들의 승리를 자신 있게 점칠 수는 없지만 재밌는 한판 승부가 예상되면서 시청률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 결과는 오늘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방을 놓쳤다면 JTBC, E채널, JTBC2 등의 채널을 통해 뭉쳐야 쏜다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뭉쳐야 쏜다 16회 재방송

 

뭉쳐야 쏜다 16회 예고 kcc 대결 시청률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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