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놀면뭐하니 94회 방송에서는 JTM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유본부장이 함께 일할 팀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본부장은 면접을 보기 위해 찾은 찾은 두 명의 인물과 미팅을 하게 되는데요. 첫번째 면접자는 18년차 전문 기술 인재임을 내세운 이용진이었습니다. 그는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으로 유본부장의 공감을 유발하며 자신을 어필했습니다.

 

또다른 면접자는 직장인 25년차 만년과장 임원희었습니다. 그는 열정만은 20대 못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면접 내내 끊임없이 부산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도를 넘은 그의 열정에 유본부장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유본부장이 면접을 하는 과정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순대국밥 집과 라면집이 방송 후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그가 들린 곳은 서울 3대 순대국 맛집 중 하나인 '을지로 청와옥'입니다.

 

놀면뭐하니 순대국

 

면접을 마친 유본부장이 요기를 하기 위해 잠깐 들린 곳은 을지로 맛집 중 하나인 '백만불식품'인데요. 이곳에서 그는 깡소주를 마시고 있던 옛 동료 정준하와 깜짝 재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과장이 일을 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즉석 면접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놀면뭐하니 라면집

 

이번 주 놀면뭐하니 편에는 함께 일한 팀원을 뽑기 위한 유본부장의 고독한 면접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코빅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이은지가 면접자로 등장합니다. 90년대생이기도 한 그녀는 회사복지로 사내연애를 허용해달라고 하는 등 거침없는 말과 화끈한 행동으로 유본부장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고 하네요. 

 

놀면뭐하니 이은지

 

이어 수상한 차림의 인물이 면접장을 들어오는데요. 예전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서도 큰 활약을 했던 배우 권오중이 JMT면접을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면접과 어울리지 않은 복장으로 그가 유본부장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놀면뭐하니 권오중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선발된 MSG워너비 TOP8 맴버들이 유야호와 재회를 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되는데요. TOP8의 활동곡을 두고 선정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맴버들은 유야호가 사전에 작곡가들에게 의뢰한 곡을 하나씩 들어보게 되는데요. 노래를 듣던 맴버들은 표정이 점점 밝아지더니 여기저기서 환호까지 터트리며 기대감을 높이게 해 줍니다. 이들은 어떤 노래를 첫 활동곡으로 선택하게 될까요?

 

 

유본부장의 이어지는 면접과 MSG워너비 맴버들의 본격적인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는 놀면뭐하니 95회 편은 오는 5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을 놓쳤다면 MBC every1과 MBC 드라마넷 등의 채널을 통해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놀면뭐하니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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