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을 통해 살아남는 한 팀만이 올라갈 수 있는 4강 쟁탈전이 펼쳐졌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갯벌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해병대 수색대와 SDT 그리고 SSU. 이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미션보다 극한의 상황에서 임수를 달성해야 했는데요. 각 팀 모두 뒤쳐지는 대원이 속출하면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을 끝까지 보여줬습니다. 온갖 험난한 상황을 뚫고 이 극한의 미션에서 살아남은 한 팀은 바로 SSU였습니다. 이로써 4강 토너먼트 네 팀이 결정됐습니다.

 

강철부대 SSU 4강 진출

 

한편 먼저 4강에 진출한 세 팀은 체력을 보충하며 나머지 한 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1등으로 올라간 UDT 대원들은 장어에 산삼까지 음식에서부터 강력한 베네핏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육준서는 쌈으로 대단한 먹방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두 팀에게는 이보다는 약하지만 양질의 닭가슴살이 제공되어 이들 모두 4강을 앞두고 영양을 제대로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강철부대 육준서 

 

4강 쟁탈전을 통해 올라간 SSU까지 모두 모인 자리에서 4강 토너먼트 대진과 종목을 정하게 된 네 팀. 1등팀 UDT는 대진 상대와 종목을 고를 수가 있었는데요. UDT가 랜덤으로 선택한 대진 상대는 특전사였습니다.

 

이어 공개된 미션 종목 키워드는 '대항군'과 '1000kg' 였습니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UDT가 선택한 미션은 '대항군'이었습니다. 자동적으로 707과 SSU 두 팀은 '1000kg' 미션으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4강 토너먼트의 대진과 종목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강철부대 4강 토너먼트

 

4강 토너먼트 첫 경기는 UDT와 특전사의 대결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항군'을 키워드로 부여 받았던 이들 앞에 주어진 미션은 '서울함 탈환작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 떠 있는 거대한 함선인 서울함에 포진하고 있는 대항군을 물리치고 더 빨리 작전을 수행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것이었죠. 선공을 하게 된 특전사 팀이 함선에 진입하면서 11회 방송은 끝이 납니다. 

 

 

강철부대 12회 방송에서는 서울함 탈환작전으로 맞붙게 된 특전사와 UDT 두 팀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이번 미션 같은 경험을 실제로 많이 해 본 UDT 대원들은 함선 지도를 보자마자 어떻게 해 나갈지 바로 머릿 속에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반면 처음 접해보는 상황에 난감해 하는 특전사 팀. 하지만 박갈량이라 불리는 특전사 팀장 박준우는 곧바로 해결책을 내놓으며 팀원들을 이끌어 나갑니다. 극한의 긴박감 속에서 치루는 이번 미션에서 승리해 결승으로 올라갈 첫번째 팀은 누가 될까요?

 

 

이어 벌어지는 두번째 미션에서는 707과 SSU가 붙게 됩니다. 이들은 활주로 같은 광활한 대지 위에서 미션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미션을 들은 이 두 팀은 시작도 전에 악에 받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들에게 주어진 충격적인 '1000kg' 미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소문이 무성했던 강철부대 707 새맴버는 11회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12회에서도 모자이크 처리가 된 것을 보면 그의 정체를 쉽사리 알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원래 12회로 끝날 예정인 강철부대는 이번 예고를 통해 연장되는 게 거의 확실시 되어 보입니다. 그만큼 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 즐거움을 더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4강 토너먼트 대결이 펼쳐지는 강철부대 12회 편 방송시간은 오는 8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입니다. 본방을 놓친다면 채널A와 SKY채널 등을 통해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강철부대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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