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미션에서 탈락한 SSU와 다시 돌아온 해병대, SDT 세 팀이 한자리에 모여 4강 쟁탈전을 벌였는데요.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가로림만 개척작전이었습니다.

 

가로림만은 대한민국 서해안에 있는 최대 규모의 갯벌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이번 미션의 장소가 광활함과 동시에 고난이도임을 예상하게 해 주었습니다. 푹푹 빠지는 갯벌을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며 힘겹게 뚫고 가는 세 팀의 처절한 사투가 이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한편 4강에 올라와 있던 UDT, 707, 특전사 세 팀에게도 미션이 하나 주어졌는데요. 이 미션에서 승리하는 팀은 4강 토너먼트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미션 종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전의에 불타오르는 세 팀에게 부여된 미션은 소총 사격. 총 3라운드로 진행된 소총 사격에서 승리한 팀은 UDT였습니다. 이로써 UDT는 4강 토너먼트 종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철부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 부대 인물들이 많은 이슈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에 못지 않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특수부대 레전드로 매회 현장과 스튜디오를 넘나들며 등장하는 최영재 마스터입니다. 현장에서는 냉철하게 미션을 진행하는 마스터로, 스튜디오에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그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영재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대터러부대 장교 출신으로, 올해 39세이고 용인대 경호학과를 나왔습니다. 2017년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훈남 경호원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정예 군인으로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던 그는 특전사를 은퇴한 뒤 현재 미용실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강철부대 최영재

 

강철부대 11회 방송에서는 4강에 진출할 최후의 팀이 결정됩니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SSU, 해병대, SDT 세 팀이 IBS를 가지고 온갖 어려운 상황을 겪으며 갯벌을 헤쳐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힘든 상황이었지만 아직 반도 가지 못했다는 게 함정이었죠. 극한의 처절함을 뚫고 4강에 올라가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자는?

 

강철부대 4강 쟁탈전 가로림만 개척작전

 

4강 쟁탈전이 끝나고 결승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4강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4강 토너먼트 첫번째 미션을 들은 707과 특전사 부대원들은 다들 자기들이 UDT와 붙기를 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션 종목과 대진 선택의 결정권은 UDT가 갖고 있습니다. UDT의 선택으로 웃게 되는 부대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강철부대 4강 토너먼트

 

압도적인 스케일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4강 토너먼트 첫 미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예고만으로도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와 흥분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마주하게 될 이번 미션에서 승리하는 팀은 누가 될까요?

 

서스펜스 가득한 이번 강철부대 11회 편은 오는 6월 1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을 놓쳤다면 채널A와 SKY 채널 등을 통해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강철부대 재방송

 

강철부대 11회 예고 4강 토너먼트 최영재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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