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현재 9회 방송까지 마친 상태인데요. 각 팀들이 탈락과 부활을 오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강철부대가 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사투

지난 방송까지 강철부대에 참여한 특전사, 해병대, 707, UDT, SDT, SSU 총 6개 팀 간에 치열하고 양보 없는 서바이벌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이들에게는 끊임 없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대진운도 중요합니다. 어떤 팀을 만나는 가에 따라 각 팀의 유불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약체로 평가되어 손쉽게 생각했던 팀이 오히려 선전을 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최약체로 평가된 SDT

 

미션을 통해 떨어지는 팀끼리는 데스매치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말 그대로 죽을 힘을 다해야 완주라도 할 수 있는 과제들이 주어지는데요. 데스매치를 통해 지는 팀은 바로 탈락하며 강철부대를 떠나게 됩니다. 늘 상상을 뛰어넘는 미션을 통해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해병대, SDT, SSU가 차례로 탈락하고 최종 3개팀만 남게 됩니다.

 

강철부대 생존 부대

 

강철부대 탈락팀의 부활 그리고 4강 쟁탈전

그런데 9회 마지막에 강철부대에게 미션을 부여하는 최영재 마스터는 남은 세 팀에게 곧 4강 토너먼트가 시작된다고 얘기를 합니다. 세 팀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어리둥절하던 특전사, UDT, 707 그리고 UDT와의 데스매치에서 막 탈락한 SSU 앞에 등장하는 이들. 바로 이전에 탈락팀이 되어 강철부대를 떠난 해병대와 SDT였습니다.

 

부활한 SDT와 해병대

 

4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나머지 한 팀을 선발하기 위해 탈락팀 모두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강철부대 10회 방송에서는 SSU, 해병대, SDT 세 팀이 4강 쟁탈전을 통해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처절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과연 남은 한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미션을 통해 어렵게 올라왔던 특전사, UDT, 707 팀의 입장에서는 떨어진 팀들이 이렇게 다시 올라온 것에 맥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쉽게 떨어졌던 팀들이 올라와 그들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자체가 반갑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를 높이기도 하네요.

 

이슈와 논란의 중심에 선 강철부대 인물들

강철부대의 인기에는 각 부대의 개성있고 매력있는 인물들이 큰 몫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이슈되는 인물을 꼽자면 UDT 소속의 육준서일 것입니다. 그는 매회 의욕적인 모습과 시크한 매력으로 군대에 별 관심이 없던 여성들마저 팬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항상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그가 시간이 지나면서 천진난만한 웃음도 지어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철부대 육준서

 

한편 강철부대 중간부터 707 소속의 박수민 대원이 보이지 않기 시작하는데요. 첫 회부터 다른 팀의 대원들을 조롱하고 도발하면서 이슈를 만들었던 그는 사생활 논란을 이유로 도중에 자진 하차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에 그가 나오는 장면이 편집이 되어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지난 4월 17일에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박수민의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어 또 한번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강철부대 박수민

 

많은 화제와 이슈를 낳고 있는 강철부대. 탈락팀 중 누가 올라와 4강 토너먼트에 합류를 하게 될까요? 그 이야기는 오는 24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을 놓치더라도 아래 재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철부대 재방송

  

강철부대 10회 예고 육준서 박수민 707 하차 탈락팀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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