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정을 아시나요? 석호정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오랜 역사를 가진 활터인데요. 국궁을 하던 곳이지만 세계를 재패한 한국 양궁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현재 석호정에서는 우리나라 국궁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활을 배울 수 있도록 2개월 과정 "건강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바로 활을 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자세와 이론을 배우고 익힌 후에 개인장비(활, 화살, 깍지 등)를 준비해서 집궁(활을 배우고 나서 처음으로 사대에서 활을 내는 예식)을 한 다음에 사대에서 활을 쏠 수 있습니다. 올해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7,8월 교육과정



6월 20일 yeyak.seoul.go.kr 프로그램 올림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예약(인원: 각 15명)

교육 시작 전까지 석호정에서 8만원 결재(card)

교육시작

성인반(화,목: 10시~11시)

주말반(토: 9:30~11:30)

이론 및 실기(16시간)

집궁

9월부터 개별적으로 이용료을 내고 활쏘기 가능(1일 이용료: 3000원)


 교육시작 후 납부된 교육비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교육자격>

석호정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국궁장(활터)입니다. 만 18세 이상인 서울시민이면서 활을 쏘고, 쏜 화살을 주우러 갈 수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계신 분은 신청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필요장비>

- 교육기간 동안은 석호정에 보유하고 있는 연습용 활을 갖고 교육을 하고, 자기 몸에 맞는 개인장비(활, 화살)가 있어야 원사(145m)를 쏠(낼) 수 있습니다.

- 개인장비는 사범과 개인의 활세기(파운드), 화살 길이 등을 상담한 후 교육생 각자 개인적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필수장비: 활(25만원), 화살(개당 11,000원) 15~20발 필요, 깍지(2.5~3만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02-2266-0665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석호정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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