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라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물건이나 공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쓸 수 있도록 공유하는 개방형 경제시스템을 지칭하는 것인데요. 서울에는 이러한 공유경제가 점점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공간입니다. 특히 청년들의 자립과 활력을 위한 공유공간이 시간이 지날수록 곳곳에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유공간 중 하나로 '무중력지대'가 있습니다. 무중력지대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청년을 구속하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무중력지대'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무중력지대는 서울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2015년 1월, 무중력지대 중 처음으로 개관한 G밸리를 비롯하여 대방동, 양천, 도봉, 성북, 서대문 등 여러 지역에서 무중력지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운영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곳들이 있으니 근처에 사는 청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중 최근에 방문했던 '무중력지대 도봉'에 대해 이번 시간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무중력지대 도봉



1. 위치는?


창동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주황색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2층짜리 눈에 띄는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입니다!



2. 이용시간은?


화-금: 10시~22시/토-일: 10시~16시  ※ 월요일 그리고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은 휴관


한번 가봐야겠다고 기대하고 월요일에 갔다가 허무하게 발길을 돌리는 일은 없어야겠죠?



3. 이용방법은?


운영시간동안 라운지 및 휴게공간이 누구나 무료로 공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중력지대 도봉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① 개방공간 : 라운지 / 쉼공간(안마기,TV,오락기 등) / 공유부엌(점심,저녁시간대에 사용가능)

② 대관공간 : 회의실 / 세미나실(빔 사용가능)

③ 그 외 : 락커룸 / 업무공간(입주단체 3팀 사용) / 화장실 등





4. 대관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대관을 하실려면 다음을 참조해주세요.


① 회실 : 10,000원(2시간) / 최대 8인

② 세미나실 : 20,000원(2시간) / 최대 20인

 운지 : 50,000원(2시간) / 최대 60인


※ 추가 1시간은 기본 대관료의 50% 적용

※ 라운지는 토요일만 대관이 가능하며 일요일/월요일/공휴일은 대관이 불가

 최소 행사 시작 7일 전까지 대관이 가능


더 궁금하신 사항은 이메일(lps@dbfac.or.kr)이나 전화(02-3297-3741)로 문의를 주시면 됩니다.


이상 '무중력지대 도봉'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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