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푸니타와 함께 배워보는 간단한 영어 문장 4(feat. 최욱 정영진)

압도적 재미를 추구하는 매불쇼.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코너 중 하나인 '드링크 잉글리쉬'에서는 최욱의 썸녀 푸니타가 일상에서 쉽게 쓸 수 있는 간단한 영어 표현 한마디를 알려주는데요. 웃음이 매력적인 그녀가 알려주는 영어 문장을 부담없이 배워서 써보고 익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푸니타는 연예와 결혼에 관련한 표현들을 준비해 왔는데요. 그 중 첫번째 표현은 'whipped'입니다. 보통 연애를 하다보면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결혼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망설이는 경우가 생기죠. 결혼으로 인해 얽매일까봐 그런 것인데, 그럴 때 쓰는 표현이 whipped입니다.

 

매불쇼 푸니타

 

원래 whipped는 채찍질이라는 뜻에서 나온 표현인데요. 남친이나 여친이 너무 컨트롤해서 그 상대가 whipped가 될 수 있습니다. 최욱이 푸니타를 너무 좋아해서 그녀에게 얽매인다면 이때도 이 말을 쓸 수 있는 것이죠. 우리에게 친숙한 휘핑크림의 휘핑도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크림을 확 뿌리는 느낌이 채찍질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렇게 쓴다고 합니다. 

 

본인들이 whipped한 남자냐는 질문이 던져지자 최욱은 단호하게 아니라며 괴성과 함께 자신은 거친 남자라고 했고, 정영진은 스스로를 whipped보다는 좀 더 강하다고 하던데요. 말로만 듣고는 알 수 없는 일이겠죠?

 

매불쇼 정영진 최욱

 

그렇게 망설이다가 이제는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전날 또다시 망설임이 찾아옵니다. 이 결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흔히 이런 고민들을 결혼을 앞두고 많이들 한다고 하죠. 이럴 때 쓰는 표현입니다.

 

cold feet

 

직역하면 차가운 발이 되는데요. 두려움, 겁먹음 등의 뜻으로, 결혼 전날의 갈등 또는 고뇌를 지칭할 때 쓰는 말입니다. 이 표현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예전에 전쟁을 하면 발에 동상이 걸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동상에 걸리면 전쟁에 못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핑계대고 나가지 않으려고 했다고도 합니다. 동상걸렸다 하면서 전쟁나가는 걸 망설이고 꽁무니를 빼는 걸 두고 cold feet이라는 표현이 나왔던 것이죠. 이게 결혼 전의 망설임의 뜻으로 변용되어 쓰이는 듯 합니다.   

 

최욱이 넌지시 푸니타에게 우리에게는 cold feet이 없을 거라고 던지자 푸니타는 살짝 당황했지만 최욱과는 아예 cold feet이 없을 거라고 응수하며 그 상황을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배워볼 표현이 있습니다. 임신을 시켰다는 뜻의 표현은 원래 따로 있지만 이걸 slang(속어)로 표현할 때는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knocked up

 

왜 이게 임신을 시켰다는 표현이냐고 물으니 푸니타는 "잘 두드려서..." 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그 어원은 잘 모른다고 하자 최욱은 임신을 하면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꿈틀거리기 때문에 그걸 보고 knocked up라고 한 게 아니겠냐며 자신있게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뜻으로 이해하면 기억하기는 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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