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놀면 뭐하니 93회 방송에서는 수차례 거듭된 미션을 멋지게 소화해 낸 MSG워너비 TOP8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팀미션곡인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그들만의 색깔로 녹여낸 TOP8은 이어서 각 팀별로 준비한 경연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체념'을 선택한 정상동기와 '만약에'를 부른 MOM 두 팀 모두 연습해 온 성과를 이날 고스란히 보여줬습니다. 개성 있는 보이스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유야호를 감동의 도가니로 빠뜨리기도 했죠. 

 

 

두 팀 모두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지막 최종 맴버 선발을 놓고 고민을 하던 유야호는 역시나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누구 하나 실수 없이 최선을 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TOP8 모두를 최종 맴버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결과를 받아든 맴버들은 감격에 겨워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한동안 이슈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던 MSG워너비 맴버 선발 프로젝트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유야호!

 

MSG워너비 최종 맴버 결정

 

한주가 멀다하고 놀면 뭐하니는 새로운 변신을 주저하지 않는데요. 이번 주 방송부터는 '고독한 면접관' 유 본부장이 등장합니다.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의 유 본부장으로 변신한 유재석은 자신과 함께할 팀원을 찾게 된다고 하네요. 

 

JMT 유 본부장

 

유 본부장은 과거에 '무한상사'에서 영업 3팀을 이끌었습니다. '무한상사'는 종영한 무한도전의 대표적인 특집 코너 중 하나로, 출연자들이 회사생활에서 겪는 이야기를 다뤘었는데요. 지난 2016년에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와 함께 무한상사 특집이 기획되기도 했습니다. 

 

2016 무한상사 특집

 

퇴사를 한 후 이번에 JMT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유 본부장은 같이 일할 팀원을 찾기 위해 직접 미팅에 나서게 됩니다. 미팅을 마친 그는 혼자서 순대국밥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주식 시장 상황을 체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합니다.

 

유 본부장

 

한때 무한상사 유 부장이었던 유재석은 완전히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와 새롭게 만나는 이들은 누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 나갈 것인지는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첫 대면식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됩니다.

 

 

 

본방을 놓쳤다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놀면 뭐하니는 MBC every1과 MBC 드라마넷 등의 채널을 통해서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재방송

 

놀면 뭐하니 94회 예고 JMT 유재석 무한상사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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