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동네 책방, 세번째로 소개할 곳은 '책방 달리, 봄'입니다.



책방 달리, 봄은 관악구 봉천동 시장 중턱에 위치한 페미니즘 서점입니다. 


여성의 역사는 상대적으로 기록되지 않았거나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져 온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의 기록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숨어 있습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더라도 어디에서나 사람은 살아가고 이야기는 존재합니다. 책방 달리, 봄은 원래 그곳에 있던 이야기를 발굴하듯 건져 올려 소개하려 합니다. 과거의 시간을 살았던,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의 삶으로부터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려 합니다.


 

이 이야기들이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용기를 내게 할 수도 있겠죠? 책방 달리, 봄은 이야기가 모이고 다시 울려 나가는 거점이 되고자 합니다.



▶ 책방 달리, 봄

인스타그램: @dalibom.book

취급품목: 도서, 문구류, 음료, 워크숍

주소: 서울시 관악구 중앙길 27, 1층

전화: 070-8680-8856

영업일: 수~금 14시-22시, 토~일 13시-21시

휴무일: 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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