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관련하여 요즘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얘기 중에 독립서점이 있습니다. ‘독립서점이란 독립출판물을 주로 취급하는 서점을 지칭하는 거죠.


 

그럼 독립출판이란 무엇일까요? 상업적인 기성 출판과 대조되는 의미로, 제작 시스템과 출판, 유통 관계자로부터 독립한 출판물을 의미합니다. 또한 독립출판물 중에는 개인이 제작부터 인쇄,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담당하여 개성 있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관악구에는 이처럼 독립출판물을 취급하는 개성 넘치는 동네 책방들이 있습니다. 여행 전문 책방, 영화와 취향을 공유하는 책방, 페미니즘 전문 책방, 좋아하는 것들을 테마로 모은 책방, 술과 책이 있는 책방이 바로 그것입니다.

 

관악구 동네 책방에서는 스탬프 투어도 가능한데요. 각각의 책방을 방문하여 다섯 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한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재고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하니 되도록 빨리 스탬프를 모으는 게 좋겠죠?




그럼 다음 시간부터 관악구 동네 책방을 하나씩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함께 동네 책방의 매력에 빠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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